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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2, 2014

치료자 예수님: 발을 씻기심

치료자 예수님: 발을 씻기심

1.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 13:1-20)

ㄱ.  Beasley-Murray라는 신학자는 구절을 가리켜,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복종하신낮추심 ( 1:8) 행동으로 나타내신 비유 (a parable that was acted out) 라고 했다.

ㄴ.  일은 요한복음에 기록된 세번째의 유월절 ( 2:13, 6:4, possibly 5:1) 전에 일어난 사건이었다예수님이 희생제물로, 유월절의 양으로 바쳐지기 앞서서,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사건이었다.

ㄷ.  동기 하나님으로서 그의 사랑이 어떠하신지 보이신 것이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하시는 예수님은 ( 5:19), 권능의 하나님이 얼마나 겸손하신지 그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         예수님의 권세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을 아시었다 (3, 28:18)
·         예수님의 신성 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께로 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었다 (3). 그리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아시었다 (1).
·         예수님의 사랑 하나님이신 예수님으로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것을 보이셨다 (1)

ㄹ.  과정

·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4)
n  여기에 벗고라는 말은 원어로 τίθημι (tithḗmi)인데, 말은 보통 옷을 벗는다는 뜻의 말인 αποτίθημι (apotithḗmi) (, 13:1, 4:22, 3:8, 12:1) 아니고,  “내려 놓다라는 뜻으로,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목숨을 내려놓다 ( 10:18), 시체를 무덤에 장사하다 ( 19:41-42, 13:29), 씨를 심다 ( 19:22)라는 뜻으로 쓰여졌다. 말은 예수님의 죽음을 암시하는 단어였다또한τίθημι 주초/기초석을 놓는다라는 뜻으로도 쓰여졌는데 ( 6:48, 고전 3:10),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의 믿음의 반석이 것이다.
n  (발까지 내려오는) 겉옷을 벗으면, 무릎 위까지 밖에 내려오는 속옷이 드러나는데, 이것은 당시 종들의 복장이었다 (: 12:37, 17:8). 특히 허리에 수건을 두르는 행동은 당시 같은 동족의 하인에게는 시키지 않고, 이방인 하수인에게나 시키는 것이었다고 한다 (참조: 21:2, 25:39,46).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얼마나 철저히 자신을 낮추셨는가를 있다.

·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셨다 (5)
n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미 깨끗하여졌음을 상징한다 ( 15:3, 5:26)
n  예수님의 피흘리심으로 죄사함받음을 상징한다 (요일 1:7, 9:14, 7:14)
n  하나님이 깨끗하다 정하신 자가 깨끗해진다 ( 10:15, 11:9)

·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12)
n  여기에 입으시고라는 말은 λαμβανω (lambano)로서 취하다또는 얻다/받다라는 뜻이 있다. 10:18에서 목숨을 다시 얻을 것을 말씀하실 , 사용하신 단어로, 예수님의 부활을 암시하는 말이었다고 있다.

ㅁ.  결과

·         당장은 예수님의 하신 일을 온전히는 모르나, “이후에는알게 된다 하셨다 (7). 실제로 요한은 기록자로서, 단어 사용법을 보면 예수님의 뜻을 것을 있다. 제자들은 (또한 우리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고난과 영광에 대해 알게 되었다 (, 벧전 1:3,11).

·         예수님과 상관이 있게 되었다. We have a part with Jesus. (8)
n  예수님 안에서 기업이 있는 자가 되었다 ( 1:11)
n  예수님의 몸의 부분이 되었다 ( 1:23)

·         예수님의 행하신 같이 우리도 행하라는 명을 받게 되었다 (15)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 what I have done for you).
n  예수님처럼 보내신 이의 일을 하라는 것이다 (16, 20, 5:19).  예수님은 보내신 이의 신성(미리 아심) 사랑과 겸손을 드러내시었다 (1-20).
n  τίθημι (tithḗmi)라는 말의 다른 뜻은 직분을 맡기다” “임명하다인데 ( 15:16, 20:28, 딤전 1:12), 예수님이 종의 형체를 가지신 것처럼 ( 2:7), 우리도 그리스도의 종으로 위임받았음을 알아야 한다.
n  직분은 섬김의 직분이다 (14). 우리 몸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과 겸손을 드러내는 직분이다.

2. 예수님께 씻겨진 발은 어떤 발인가?

ㄱ.  거룩하게 구별된 발이다.
·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부르시며 발에 신을 벗을 것을 명하셨다 ( 3:5, 5:15, 7:33).
·         제사장들의 위임식 때에 귓부리와 , 발에 피를 발랐고 ( 29:20, 8:22-24), 성막에서 직무를 행하기 전에 손발을 물로 씻었다 ( 30:18-21, 40:31).
·         먹고 먹는 짐승과 곤충의 구별 방법의 하나가 발에 있었다 ( 11)
·         문둥병에서 정결해진 자의 예식에는 귓부리와 , 발에 피와 기름을 바르는 것이 있었다 ( 14:14,17,25,28)

ㄴ.  믿음으로 딛는 발이다.
·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는 믿음의 발자국을 여호수아의 명대로 제사장들이 디뎠다 ( 3:7-4:18).
·         아브라함처럼 부르심에 응하여 바를 알지 못하지만 나아가는 발자취이다 ( 11:8, 12:1)

ㄷ.  올바른 곳에 서서,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는 발이다.
·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 1:1),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서서 ( 2:1-2, 3:24), 하나님의 집이 있는 ( 122:2), 예수님의 반석 위에 ( 40:2) 서는 발이다.
·         주님의 말씀을 등과 삼아, 올바로이 행하는 발이다 ( 119:59,101,105, 23:10-11, 4:27, 58:13, 12:13). 주님께서 실족하지 않게 지키시는 발이다 (삼하 22:37, 17:5,18:36, 56:13, 66:9, 73:2, 94:18, 116:8, 121:3, 3:23,26).
·         평강의 길을 걷는 발이다 ( 1:79, 26:12).

ㄹ.  하나님이 주신 지경을 취하고, 정복하고, 승리하는 발이다.
·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밟는 곳을 소유로 허락하셨다 ( 13:17, 11:24, 1:3, 14:9).
·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업에서, 우리의 원수를 밟고 정복하는 권세를 주셨다 ( 10:24, 삼하 22:39, 왕상 5:3, 18:37-38, 47:3, 91:13, 49:23, 60:14, 4:3, 16:20 ). 왜냐하면, 예수님이 원수를 밟고 승리하셨기 때문이다 ( 110:1, 14:25, 고전 15:24-28, 1:22, 1:13, 2:8, 10:13)

ㅁ.  권세가 있으나, 낮추는 발이다.
·         아비가일의 겸손 (삼상 25:41) – 다윗의 사환들의 발을 씻기겠다고 했다.
·         세례요한의 겸손 ( 3:11, 1:7, 3:16, 1:27, 13:25) – 예수님의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한다고 했다.
·         예수님을 많이 사랑한 죄인 여자 ( 7:36-50), 비슷하게 베다니의 마리아 ( 12:1-8) –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발에 맞추고, 향유를 부었다.
·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는 과부들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는 것이 증거의 하나였다 (딤전 5:10).
·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그들에게 서로 섬길 것을 명하셨다 ( 13:13-17).

ㅂ.  좋은 소식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다하는 발이다.
·         신발을 벗기움 당함에는 책임을 이행하지 못했다는 의미가 있다 ( 25:5-10, 4:7-8). 반대로 신을 신는 것은 주님의 명령대로 진행할 준비된 상태를 가리킨다 ( 12:11, 12:8, 5:26-27).
·         하나님의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발이 아름답다 ( 52:7, 1:15, 10:15, 6:15). 일을 위해서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벧전 3:15).
·         복음을 받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발의 티끌을 털어, 책임 이행에 대한 증거를 삼는다 ( 10:14, 6:11, 9:5, 13:51).

ㅅ.  영광의 발이다.
·         주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는 발이며 ( 7:1), 아버지 집에서 귀히 꾸며질 발이다 ( 15:22).
·         왜냐 하면, 주님의 몸의 부분이 발이기 때문이다 (고전 12:20-27,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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