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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2, 2014

치료자 예수님: 문둥병

치료자 예수님: 개요

예수께서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 4:23)

1. 서론: 예수님의 공생애를 살펴 보면, paradigm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있는데, 그것은 가르치시고 복음전파하시고 그리고 고치신 것이다 ( 4:23).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이 들어와서도 같은 paradigm 사용하여 학교를 세워 무지를 물리치고, 병원을 세워 아픈 이를 돌보고, 그리고 전도하고 교회를 세웠다. 세가지 중에 앞으로 동안 고치시는 사역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어떻게 고치셨는가? –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말씀으로, 지혜로 창조하셨는데 ( 1:3, 8:22-31), “있으라하는 명에 따라 만물이 창조되었고, 인간은 흙으로 빚어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 1,2). 사람을 치료하시고 피조물로 만드실 역시 말씀이시고 지혜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일을 이루시었다.

ㄱ.  예수님의 치유사역에는 수동적인 면과 능동적인 면이 모두 있어서, 수동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지우시는 죄가와 고난과 질고와 슬픔을 예수님이 당하셨고 ( 53:4-6), 능동적으로는 예수님께서 일을 기꺼이 스스로 당하셨다 ( 10:17-18).

ㄴ.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와 슬픔을 그저 이해하시고 아시는 분이 아니라 (He not only empathizes with our infirmities and sorrows), 실제로 체휼하신 분이시다 (but He also sympathizes with our weaknesses) ( 4:15).

ㄷ.  우리가 당해야 고초를 대신 겪으시는 것이 예수님의 주된 치료 방법이셨기 때문이다 (by His wounds we are healed.)( 53:5). 치유사역도 예수님의 대속사역(redemption – 대신 값을 치루심) 부분이었다고 있다.

문둥병자을 깨끗게 하신 예수님 ( 8:1-4, 1:40-45, 5:12-15)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 8:3)

1. (성경에서 말씀하는) 문둥병은 어떤 병인가? ( 13, 14)

ㄱ.  문둥병은 (disease)이라기 보다 부정함(uncleanness)이었다.

n  병이 걸렸고 나았음을 진단하는 것이 의사가 아니고 제사장에게 있었다. 그리고 제사장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신중히 판결하였다 (참고: 18:15-18, 딤전 5:22,24-25)
n  예수님이 병을 고치셨다 하시고, 깨끗하게 하셨다고 했다.
n  13, 14장에 문둥병으로 번역된Tzaraath (히브리어로 צרעת)이란 말은 (하나님에게) 침을 받았다, 또는 맞았다 (smitten, stricken) 뜻이다.
·         하나님이 치심으로 주시는 병이다 ( 14:34)
·         웃시야 왕의 문둥병 (대하 26:16-21), 미리암의 문둥병( 12)
n   문둥병과 흡사한 피부병등과는 구별이 있었다 ( 13:6,28,39-41). 문둥병은 보통 병이 아니고, 죄에 오염된 상태를 상징하였다.

ㄴ.  문둥병의 종류와 증상

n  종류
·        
·         의복 불의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지 못하다( 1:15, 1:23),
·         우리의 집도 봉헌되어야 하고 ( 20:5), 집에서 불의를 제해야 한다 ( 22:23, 35:2).
n  증상
·         피부보다 우묵함, 난육이 발생함 à 속사람( 마음) 오염됨 (: 7:22,25, 벧전 3:4)
·         퍼짐 à 죄는 누룩처럼 퍼진다 (고전 5:6-8, 16:11-12)

ㄷ.  문둥병의 결과

n  환자는 스스로 부정하다 외쳐야 했다 ( 13:45) à 사람들에게 미움의 대상이 되고, 자기 스스로도 스스로를 미워하고 자해/지살하려고 하기도 했다.
n  하나님의 백성의 밖에서 혼자 살아야 했다 ( 13:46, 대하 26:21, 12:14) – 완전한 사회적 고립 (Josephus – “문둥병환자는 마친 죽은 사람처럼 취급되었다.” – 문둥병 환자 방향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피했다.)
n  하나님의 전에 나갈 없었다 (대하 26:20)

ㄹ.  13,14장에 문둥병에 소상히 설명하면서도 문둥병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단지 문둥병이 어떻게해서(somehow, 하나님이 노를 멈추시므로( 57:16)) 낫게 되면 정결하게 하는 규례가 적혀 있다 ( 14:1-32).

n  제사장이 진찰하러 밖으로 병자에게 나아갔다 ( 14:3)
n  피와 물로 정하게 되는 예식 ( 19:34, 요일 5:6 – 참고: 성례), 일곱번 피를 뿌림 온전한 정결(왕하 5:10, 51:2)
n  모든 털을 밀고 죄의 잔유물을 최대한 없애고 (고후 7:1)
n  속건제 희생을 드리고 피를 우편 귓부리와 우편 엄지와 우편 엄지에 바르고 이것은 제사장 위임의 예식과 같았다 ( 8:23-24) – 온전한 성별 죄와 병을 사하시는 온전한 용서 ( 103:3, 38:17)
n  속건제 희생의 위에 기름 예수님의 피로 깨끗게 자에게 있는 성령의 성결케 하는 역사 ( 4:4, 9:14)
n  가난한 자에게도 능력에 맞게 요구하신다 (고후 8:12, 요일 5:3, 23:26, 14:2)

2. 예수님은 어떻게 문둥병을 치료하셨나?

ㄱ.  예수님은 스스로가 Tzaraath 되셨다 ( 53:4). He was smitten, stricken, and afflicted.

ㄴ.  예수님은 문둥병자에게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셨다 ( 8:3, 1:41, 5:13).
n  자기의 육체를 찢기게 하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길이 되셨다 ( 10:20)
n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담을 허시고, 우리의 화평이 되셨다 ( 2:14)


ㄷ.  정해진 규례대로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고 예물을 드려 증거할 것을 명하셨다. , 병이 나은 후에, 사회에 다시 동화되는 과정을 밟게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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