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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2, 2014

치료자 예수님: 바르게 보는 것이란?

치료자 예수님: 바르게 보는 것이란?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 13:14)

1. 나면서 부터 소경인 사람을 보게 주심 ( 9:1-41)

ㄱ.  복음서에서 나면서 부터 신체 장애가 있는 사람을 고치신 기록은 이곳이 유일하다. 그가 소경으로 것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하셨다 (3)

ㄴ.  예수님의 고치신 방법 (, 하나님의 하신 일의 내용)

·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          여기에 나오는 진흙(clay)라는 말은 원문에 πηλός (pelos)라는 말로 9:21 나오는 토기장이의 진흙을 말한다. 구약에서는 4:19, 10:9, 13:12, 33:6, 38:14, 29:16, 45:9, 64:8, 18:4,6등에 חֹ֫מֶר (chomer, 호멜)이라는 말로 역시 줌의 진흙을 가리키는 말로 나온다.
-          진흙에 생명의 힘이 더해진 것은 예수님의 침이 더해졌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이 창조자로서 새로운 피조물을 만드실 있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고후 5:17)

·         그의 눈에 바르시고” (anointed)
-          예수님에게 우리의 눈을 고치는 안약이 있다 ( 3:17-18).  안약을 발라야 우리가 우리의 형편(곤고한 , 가련한 , 가난한 , 눈먼 , 벌거벗은 ) 올바로 보게 된다.

·         실로암 못에 가서
-          실로암 못은 히스기야 시대에 산헤립의 침략에 맛서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왕하 20:20, 대하 32:2-8, 22:9-11). 밖의 물근원으로 부터 돌벽사이에 533m 수로를 뚫어 안에 만든 못에 물이 들어오게 했다. ‘실로암이란 이름은 물이 수로를 통해 안의 못까지 부름을 받았다라는 뜻으로 붙인 것이었다.
-          예수님이 우리를 씻기시는 샘이시고 ( 13:1),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는 물의 근원이시다 ( 4:10-14)

·         가서 씻고
-          소경이 것은 마치 눈에 덮인 것이 있어 그것이 눈을 가리워서 올바른 깨달음이 없는 것과 같은데, 덮인 것이 벗겨 져야 한다.
-          사울이 아나니아의 기도로 다시 보게 , 눈에서 비늘같은 것이 벗어졌다 ( 9:18).
-          성경 말씀을 접할 때에 마음의 완고함의 수건이 벗겨 져야 깨달음이 있다 (고후 3:13-16). 마음이 완고 = πωρόω (porŏō) = to petrify, to blind.

ㄷ.  예수님의 고치심의 결과

·         소경이던 자는 밝은 눈을 갖게 되었다 (7)
·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었다.
-          예수라 하는 사람”(11) à선지자”(17) à하나님께로 부터 오셔서 경건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는 (31-33) à주여 내가 믿나이다”(38)
·         담대히 예수님을 전하게 되었다 (24-34)
·         세상의 빛이신(5)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되어 바로 보게 것이다.
-          그리스도의 빛이 비취지 못할 마음이 혼미해 지는 것이다 (고후 4:4)
-          어두운 가운데 있는 것이 눈이 것과 같다 (요일 2:11)

2. 보는 것이란?

ㄱ.  감지하는 (to perceive)

·         하나님은 육신을 가진 사람처럼 보시지 않지만 ( 10:4), 창조하신 것들을 보시며, 보시기에 좋았더라”, “심히 좋았더라하셨다 ( 1).
·         사람에게도 아름다운 것과 좋은 것을 감지할 있도록 보는 능력을 주셨다 ( 2:9). 창조물의 아름다운 것을 보고, 그것을 만드신 아름다우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을 생각하도록 하신 것이다 ( 19:1). “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
·         그런데, 보는 것에 정욕을 더할 때에, 썩어지고 퇴패하는 것이 왔다 ( 3:6, 요일 2:16-17, 벧후 1:4). 창조 세계의 아름다운 것이 하나님의 것으로 알고, 내게 보도록, 사용하도록 맡겨 주신 동안에 감사하면 된다.

ㄴ.  분별하는 (to discern)

·         하나님은 인생을 돌아 보시면서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고 (벧전 1:17), 마음의 생각과 경영/계획과 행위를 보신다 ( 6:5).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지 선한지 분별하신다 ( 38:7,10, 6:18, 역사서의 수많은 구절들, 11:11, 16:9 (“뾰족한 눈으로”)).
·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면, 사람도 분별력을 얻어 선과 (왕상 3:4-28, 44:23, 3:18), 때와 절차 ( 8:5-6, 16:2-3) 구분하게 된다. 이런 것은 지각을 사용하여 연단을 받아 신앙에 장성한 자의 몫이다 ( 5:14).
·         그러나, 그런 분별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에 써서는 된다 ( 7:1-5, 6:37, 2:1-3, 14:4,10). 공적으로 판단하는 일을 맡은 경우 외에는 (왕상 3:4-28, 29:14, 13:3-4). 우리의 심판주와 변론자/구원자 모두 (성자) 하나님이시다 ( 3:13, 33:22, 10:42 – 5:22, 2:16, 딤후 4:1).

ㄷ.  살펴 보는 (to assess and consider/to investigate)

·         하나님은 땅을 두로 살펴 보시고 감찰/하감하시는 분이신데 (대하 16:9, 18:4, 28:24, 31:4, 34:21, 7:9, 33:13,15, 102:19, 139:1, 15:3, 16:2, 21:12), 우리의 곤경과 형편을 세세히 돌아 보시는 분이시다 (, 16:13, 29:31, 31:42, 4:31, 26:7,15).

·         우리도 우리의 형편을 올바로이 살펴 보고 직시하기를 원하신다.
n  첫째로, 눈을 들어 우리의 도움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부터 옴을 보아야 한다 ( 121:1-2, 123:1, 40:26). “위엣 찾고 ( 3:1-2),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 12:2).
n  둘째로, 하나님의 자녀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되었음을 깨달아 믿음, ,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 우애, 사랑을 키워 나가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 (벧후 1:4-9).
n  만일 아직 곤고한 형편이라면 죄를 짖지 말고 (대하 28:22), 곤고함을 깨달아 ( 3:17), 하나님을 생각하고 ( 7:14, 12:1), 곤고한 자를 멸시치 않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삼하 22:28, 9:27, 36:15-16, 18:27, 22:24, 34:6), 부르짖어야 한다 ( 9:13, 25:18, 86:1).

ㄹ.  올바른 기준/가치관을 갖는 (to appraise)

·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사람의 길보다 높다 ( 55:8-9). 그래서, 사람이 보기에 일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일 있고 (왕하 3:18), 사람에게는 거룩해 보이는 것도 하나님께서 보시기게 부정할 있다 ( 15:15).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귀중히, 존귀히 보시는 것이 무엇이며 ( 116:15, 49:5),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이 무엇인지 ( 3:36) 우리가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기준을 배워야 한다.
·         하늘나라를 바라보며, 하늘 나라의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 ( 11:13,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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