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한 사람 (룻 1:16-17)
1. 하나님 편에 서기를 선택한 사람
ㄱ. 룻은 모압 여인으로,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기근을 피해 이민 온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며느리요, 말론의 아내가 되었다. 그러다가, 집안의 남자들은 다 죽고, 과부와 두 과부 며느리 만 남게 되었다. 그 때에 나오미가 고향으로 돌아가려 하자, 한 며느리 오르바는 모압에 남기로 했으나, 룻은 시어머니와 같이 하기로 했다 (룻 1:1-18):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ㄴ. 여호수아의 선택: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ㄷ. 죄인인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법도를 따르는 선택을 할 수는 없다.
i.
신 28 – 복과 저주의 말씀
ii.
신 29:2-4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큰 기사를 목도하였으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셨다. à 결국은 불순종하고 멸망할 것이다
iii.
신 30 – 그럴 때에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
iv.
신 31:17-21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할 것을 미리 아시고 노래로 증거를 남기셨다 (신 32)
ㄹ.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올바로 택할 길을 가르치신다 (시 25:12).
ㅁ.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가까이 오게 하신 사람이다 (시 65:4, 마 11:27, 비교: 행 13:48, 롬 8:30, 엡 1:4-5).
ㅂ. 성경의 복에 대한 공식: 이미 복있는 사람이 복있는 생활을 한다 (시 32:2). (복받을 생활을 하는 사람이 복받는 것이 아니고)
i.
시 1:1-3
ii.
마 5:3-11
2. 시어머니에게 지극한 효성을 보여준 사람
ㄱ. 룻의 효성
i.
남편이 죽은 후에도 시어머니를 모시러 유대로 같이 돌아 옴 (룻 1:16-17)
ii.
시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서 밭에 나가 이삭을 줍되 근면하게 함 (룻 2:2,7)
iii.
시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훨씬 연장자 였을 보아스에게 기업무를 것을 요청함 (룻 3:5,10-11)
iv.
보아스를 통해 아들을 낳고 나오미의 품에 안기움 (룻 4:14-17)
ㄴ. 가족의 중요성
i.
부모 자식 관계, 부부 관계 등의 가족관계는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만 적용되는 일시적인 것이다 (마 22:23-33, 롬 7:2-3, 고전 7:39).
ii.
그러나, 가족 관계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게 도와 주는 그림자와도 같다. 물론 그림자는 온전한 모형은 아니다.
n
부모와 자식의 관계 <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잠 3:11-12, 히 12:4-11, 롬 8:15, 갈 4:6)
n
남편과 아내의 관계 <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엡 5:22-33)
n
형제, 자매, 가족 < 그리스도와 성도들 (히 2:11-12)
n
나는 남편 또는 아내로서, 부모 또는 자식으로서, 형제 또는 자매로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반영할 만 하게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가?
iii.
물 < “피” (혈육) < 언약
n
Levirate (기업을 무름 – 이름을 잇게 함) (룻 4:1-6, 창 38:6-11, 신 25:5-10 ß à 레 20:21)
n
약속의 자녀가 유업을 받고 육체의 자녀에게는 유업이 없다 (갈 4:22-23,30)
ㄷ.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가족을 사랑해야 한다.
i.
부모 공경 – 고르반으로 부모 안 섬기는 것의 핑계대는 것을 예수님은 책망하셨다 (막 7:9-13)
ii.
형제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요일 2:9-11, 3:14-18, 4:20-21)
iii.
가족 중 과부나 가난한 친척을 돌보아야 한다 (딤전 5:3-4, 8, 16).
ㄹ.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가족 관계의 올바른 정립이 있어야 한다. (딤전 3:1-5, 12, 딛 1:5-6)
ㅁ. “약속있는 첫 계명” – 부모 공경의 축복
i.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3, 출 20:12, 신 5:16)
ii.
이생에서 기업을 누리게 하는 복
ㅂ. 왜 기독인의 가정에도 문제가 있는가?
i.
모든 창조물의 퇴락
n
본시 창조물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었다. 인간 창조 후에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었다 (창 1).
n
인간 타락 후에 모든 피조물은 탄식과 고통 가운데, 이그러진 모습을 갖고 있다 (롬 8:18-22). 그런 이그러진 모습도 아름답지만 …
ii.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다 (고후 5:17-21).
n
개개인이 새로와 진다
n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되어 진다
n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이 하나님과 화목되게 한다. 이것은 자기 가정 안에서도 화목하게 하는 섬김 (Ministry of
Reconciliation)이 있어야 함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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