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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1, 2014

예수님: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 13:8)

1.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ㄱ.  구약시대에 이미 예수님의 복음이 약속되어 있었다 ( 1:2, 1:54-55, 67-73)

ㄴ.  구약시대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는 그 내용(substance)이 신약시대의 그것과 차이가 없으나 ( 3:25), 단지 덜 분명하였다 (differed in clarity and dispensation).

ㄷ.  내용

i.             이생의 행복과 번영이 목적이 아니고, 영생의 소망에 관한 언약이 있었다.

n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등에게 그 기업은 가나안 땅이 아니고, 하늘에 있는 본향이었다 ( 11:8-10, 13-16; 39:12).  실제로 이생에 있는 동안에는 갖은 고초를 겪었다 기근, 핍박, 아내를 빼앗김, 두려움과 도피, 근친 상간, 가정 불화, 노예 생활 등등 ( 47:9)
n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은 이생에 국한되어 있지 않았다 ( 3:6 ~ 22:23-33, 20:27-38, (참고: 33:3); 17:7, 20:6, 97:10, 102:25-28, 103:17, 112:6,9 , 51:6, 54:7-8)
n  악인에게는 영벌이 있다 ( 49:6-15, 69:27-28, 삼상 2:9, 10:7, 66:24)
n  부활과 영생에 대한 소망이 있었다 ( 19:25-27, 16:10, 26:19, 37:1-14, 66:22, 12:2)
n  그래서, 의인의 죽음을 귀히 여기었다 ( 23:10, 116:15)

ii.            이 언약은 인간의 행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그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하였다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dwell among us = Immanuel, 1:23),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겠다 하는 것이 (I AM your God.) 곧 우리의 구원이다 ( 6:7, 26:11-12, 33:29, 33:12, 144:15, 33:22).

iii.           이 언약의 중보자는 구약시대에도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딤전 2:5).

n  광야에서 먹은 만나와 물을 솟아낸 반석의 의미 (고전 10:1-4)
n  구약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예시하였다 ( 8:56, 11:26, 49:10 (실로 = peace, the one to whom it belongs), 19:25-27, 많은 선지자의 예언들)

iv.          같은 은사의 유익이 있었다.

n  세례 홍해, 구름기둥 (고전 10:1-2), 할례 언약의 표징 ( 17:9-14)
n  성찬 유월절 ( 12:1-28)

2. 예수님에 관한 점진적 조명구약과 신약의 비교

ㄱ.  구약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보다, 신약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이 분명히 조명되어 있다. ( 4:2 – 예수님 = 의의 )

i.                    아브라함 멀리서 예수님을 ( 8:56)

ii.                  구약의 선지자들도 예수님의 영의 지시하심을 따라 예수님의 고난과 영광에 대해 상고하였다 (벧전 1:10-12). 그리고 증거하였다 ( 3:21, 16:25-26)

iii.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자신을 나타내시었다 ( 1:1-3, 1:18, 10:23-24 ~ 13:16-17, 고후 4:6)

iv.                구약에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나타났으나, 복음은 예수님의 오심으로 시작되었다 ( 1:1, 4:17, 23, 9:35, 딤후 1:9-10)

ㄴ.  구약의 교회는 후견인과 초등 학문 아래 있는 교회의 어린 시절과도 같았다 ( 4:1-4, 3:24).  아직 수건(veil)으로 마음을 덮은 상태로 어렴풋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과 같고 (고후 3:13-15),  어린 아이 수준으로 생각하고 깨닫는 것과 같았다 (고전 13:11).  예수님은 수건을 벗기시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보이셨다 ( 2:3).

ㄷ.  구약과 신약의 조명의 차이

i.                    하늘나라 (하나님의 존전) 영원한 기업을 소망하게 하시면서도 ( 16:5, 73:26, 142:5),  세상의 기업을 보여 주셔서 모형을 삼게 하셨다 가나안 ( 2:21-22).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유치원에서 show and tell하듯이.

ii.                  구약의 예식은 앞으로 , 좋은 것의 그림자였고, 실상이신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불필요해졌다 ( 2:17, 10:1-10).

iii.                언약은 의문으로 하고, 돌판에 새기었고, 정죄하고 죽음을 가져 왔으나, 언약은 영으로 하고, 마음에 새겨, 의와 생명을 가져왔으므로 언약보다 영광스럽고, 또한 없어 지지 않고 길이 있는 것이다. (고후 3:6-11, 31:31-34)

iv.                언약은 두려움과 속박을 가져왔으나, 언약은 자유를 가져 오고 우리가 종이 아니라 자녀가 되게 하였다 ( 8:14-15, 12:18-24, 4:21-31, 2:14-15).

v.                  구약시대에는 민족, 나라를 하나님의 기업의 나라로 삼으셨으나 ( 10:15, 32:8-9, 14:16), 때가 차매 ( 4:4) 중보자 예수님이 오셔서, 막힌 담을 허시고 ( 2:14), 멀고 가까운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셔서 ( 2:17), 하나님과 화목한 몸이 되게 하셨다 ( 2:16).  그러므로 이제는 이스라엘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고 ( 3:28, 6:15), 그리스도께서 만유안에 만유/전부시다 ( 3:11).  이것은 이미 구약에 예언된 대로다 ( 2:8, 72:8, 9:9-10).

ㄹ.  조명에 차이가 있는 것은, 하나님이 바뀌셨다는 것이 아니다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또는 장래에나 항상 동일하시다 ( 13:8, 1:17).  단지, 우리 (교회) 역량에 따라 우리가 소화할 있게 (참고: 고전 3:2, 5:12), 점진적으로 조명하여 주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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