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참 사람이신 예수님

참 사람이신 예수님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5)

1.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의 모습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빌 2:6-7).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실 수 있겠느냐며 거짓 경외를 보인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이다 (요이 1:7).

  ㄱ. Marcionites – 예수님은 육신처럼 나타나신 영이라 했다.  구약과 구약의 하나님을 부인했다.

  ㄴ. Manichees – 예수님은 육신이 아닌 하늘의 몸을 가지고 오셨다고 했다.

2. 왜 중보자 예수님은 사람이 되셔야 했는가?

ㄱ.  예수님 아닌 모든 사람은 죄인이어서, 하나님께 스스로 나아갈 수 없었다 (롬 3:23).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의 사역은 하나님 스스로만 감당하실 수 있었다 (롬 10:6-7).

ㄴ.  육신을 입으셨기 때문에 죄의 댓가를 치르기 위해서 몸이 죽으실 수 있었다 (롬 8:3-4, 벧전 3:18, 고후 13:4). 잠간 천사보다 못하게 되셔서, 죽음을 맛보셨다 (히 2:5-9). 그리고, 죽으심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없이하시고, 사망에 종 노릇하던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건지실 수 있었다 (히 2:14-16).

ㄷ.  육신을 입으셨으나, 성령으로 잉태하셨기 때문에 (눅 1:35), 흠이나 점이 없는 양 같은 죄 없으신 분이시다 (히 4:15).

ㄹ.  그리고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실 수 있었다 (롬 1:4, 벧전 3:18, 고후 13:4).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가 되셨다 (골 1:18).

ㅁ.  육신을 입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실 수 있고 (히 4:15, 2:17-18), 우리를 형제로, 같은 상속자로 입양하실 수 있다 (롬 8:17, 요 20:17, 히 2:11).

ㅂ.  그리고, 예수님은 약속하신 대로 오셔야 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사람의 아들 (인자),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다. (창 22:18, 26:4, 갈 3:16, 마 1:1, 시 132:11, 행 2:30-31, 롬 1:3; 창 3:15, 갈 4:4). 예수님은 세세히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지만, 육신으로는 유대인으로 나셨다 (롬 9:5).

3. 무슨 이유로 예수님은 사람이 되셨는가?  성경에서 가르치는 단 한 가지의 이유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과의 화목을 위한 희생제물로 바쳐지기 위해서였다.

ㄱ.  예수님 자신이 그렇게 증거하셨다 (요 3:14, 10:15,17-18, 12:23-28, 눅 24:46-47).

ㄴ.  선지자와 사도들의 증거도 같았다 (사 53:4-8, 눅 1:78-79, 히 9:11-12, 엡 1:7, 딤전 1:15)

4.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눅 1:35 등), 또한 인자, 곧 사람의 아들 (눅 18:31 등)이시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묘사하는 구절 중, 어떤 구절은 그의 신성을 가리키고, 어떤 구절은 그의 인성을 가리키고, 어떤 구절은 그의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가리킨다 (“communicating of properties”).

ㄱ.  예수님의 신성을 가리키는 구절들

n  요 8:58

n  골 1:15-17

n  요 17:5

n  요 5:17

ㄴ.  예수님의 인성을 가리키는 구절들

n  사 42:1

n  눅 2:52

n  요 8:50

n  막 13:32, 마 24:36

n  요 14:10 (스스로 말을 안 하신다)

n  요 6:38 (자신의 뜻을 행하려 하지 않으신다)

n  눅 24:39 (보이고 만지움)

ㄷ.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함께 가리키는 구절들 – 예수님의 구속주로서의 성격을 가장 잘 가르치는 구절들이다.

n  행 20:28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n  고전 2:8 (영광의 주가 십자가에 못박히심)

n  요일 1:1 (말씀을 보고 만짐)

n  요 1:29, 5:21-23, 8:12, 10:9,11,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