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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2, 2014

예수님: 교회의 머리 (4)

1. 서론: 교회의 둘째 권세 교회 안의 규율을 만드는 권세

예수님은 여러가지 규율로 사람들에게 짐을 지우기만 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하셨다 ( 11:46, 23:2-4). 사람의 전통, 유전, 규율이 구원에 필요한 요소들인양, 그런 양식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며 사람의 양심에 올무를 놓는 것이 옳지 못하다 (고전 7:35).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하신 일에 속박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 Do not pass judgment on disputable, indifferent matters ( 14:1). 단지 이런 일에 관해서는 믿음이 연약한 자들이 실족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14:1-10, 고전 10:23-33).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은 주장하는 자세로가 아니고, 본을 보임으로 지도하여야 한다 (벧전 5:3).

2. 교회 안의 규율에 관한 원칙

ㄱ.  하나님 만이 입법자이고 사법자이시다 ( 4:11-12, 33:22).
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가지는 그의 법도에 순종하는 것이다 ( 5:33, 6:3, 10:12, 28:9, 30:16, 22:5, 왕상 2:3, 7:23, 요이 1:6, 19:5, 18:4, 삼상 15:22-23, …).

3. 하나님은 홀로 입법자이시기를 원하는가?

ㄱ.  하나님의 안에 우리의 의와 거룩함을 온전히 이룰 법도가 완전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n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완전한 자로 세우심을 입을 있다 ( 1:27-28).
n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져 있다 ( 2:3).
n  사람의 공교한 ” ( 2:4), “철학과 헛된 속임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 ( 2:8), “일부러 겸손함 (false humility)” ( 2:18), “사람의 명과 가르침”( 2:22) 들은 자의적 숭배와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로와 보여도 실제로는 유익이 없다 ( 2:23)

ㄴ.  하나님께서 우리로 자유하게 하신 법도에 우리가 다시 멍에 매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5:1-12).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자유롭기를 원하신다 ( 8:2, 8:32, 고전 7:23)

4. 교회사에 나타났던 잘못된 규율들 구원에 상관 없으나, 성도를 속박한 규율들

ㄱ.  종류
n  절차(ceremonies and rites) 관한 규율 세상의 초등학문에 따른 ( 2:20)
n  절제(discipline) 관한 규율 몸을 억제하여 거짓 겸손한 하는 ( 2:18)

ㄴ. 
n  씻는 유전, 고르반 ( 15:1-9) – 사람의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범함
n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 ( 16:5-12) – 하나님의 말씀에 누룩과 같이 불완전한 요소로 끼어 있는 사람의 교훈
n  세상의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 “ ( 4:9) – 중세 교회에서
·         고해 성사(auricular confession) – 죄를 하나도 빠짐 없이 신부에게 고해야 한다고
·         금요일에는 고기를 먹을 없다.
·         성인을 기념하는 날에는 일하면 된다.
·         신부는 결혼하면 된다 (많은 성적인 문란함은 감아 주면서)
·         결심한 순례를 이행하면 안된다.
·         교회를 크게 치장하는데 돈을 들이면 된다.
·         교회의 성모, 성자의 앞을 그냥 지나가면 된다.
·         정해진 시간에 (뜻도 모르는) 주문으로 기도 하면 된다.
n  미신적으로 규율을 점차 심하게 하는 ( 2:20-21) – 어떤 음식을 놓고 처음에는 먹으면 된다 하고, 후엔 맛만 보아도 죄라 하고, 후엔 건들기만 해도 죄라고 점차 짐을 지우는

ㄷ.  예배의 의식은 성도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데에 있는데 ( 성례처럼), 예수님이 명하신 성례가 아니고, 사람이 의식을 만들고 의식 자체에 무슨 의미가 있는양 하는 ( 29:13-14) – 이런 것은 헛된 경배이다 ( 15:9).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인데 ( 7:22-26, 11:7-8, 삼상 15:22-23), 사람의 꾀와 악한 마음에서 나온대로 예배하는 .
n  아하스 왕의 잘못 (왕하 16:10-16, 대하 28:22-25) –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단을 자기 맘대로 앗수르 제단의 구조와 식양을 복사한 제단에서 드린
n  므낫세 왕의 잘못 (왕하 21:2-9) – 성전에 우상을 섬기는 단들을 쌓고 거기에서 숭배한
n  기드온의 잘못 ( 8:27) – 금으로 에봇을 만든 우상화됨

ㄹ.  사람의 생각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겸손한 척하는 모양은 있으나, 실제로는 하나님께 사람의 법을 처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가증한 것이다 ( 2:22-23, 1:25).

5. 교회가 만들어야 하는 올바른 규율은?

ㄱ.  교회 안의 규율의 목적
n  교회 안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모든 것을 규모있고 적당하게 하기 위해서 (고전 14:40)
n  단지 이런 규율은 구원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성도의 양심을 구속하는 것이 되어서는 된다.

ㄴ. 
n  규모(decorum)있게 하기 위한 규율 교회에서의 애찬 때에 과식, 과음하지 (고전 11:21-22), 성찬에 임할 경건한 마음으로 , 장례식에 엄숙한 마음으로 임할
n  질서(order) 위한 규율 대중 예배를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 예배를 순서있게 드리는 , 성찬 집행하기 전에 미리 통보하는 , …

ㄷ.  하나님은 우리의 의와 구원을 이루는 길과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에 대하여 성경에 명확하게 말씀해 놓으셨다. 그러나, 질서와 규묘의 방법에 대하여서는 세세히 말씀하지 않으셨고, 시대와 나라, 민족에 따라 적당히 정하도록 하신 같다그러므로 이런 규율은 시대가 바뀜에 따라 바뀔 있다 (참조: 고전 11:4-6, 13-15).

ㄹ.  이런 규율을 잊거나 몰라서 어기는 것이 죄라고 없으나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옳다고 없다. 미신적인 생각 없이, 자유로운 양심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 옳다. 이런 것에 관해 변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전 11:16).


ㅁ.  다른 지교회나 다른 지방의 교회가 질서와 규모에 관한 다른 규율을 갖는다 해서 비방할 근거가 없다. 교회를 세우고, 사랑으로 용납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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