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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1, 2014

고린도후서 5:1-10

고린도후서 5 (1): 내세와 현세에 대하여 (:1-10, 1:20-24)

1. 영원한

. 성도에게는 세상에서의 생명이 다한 후에 , 손으로 짓지 않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 (:1)
. 집은 우리가 가고파 사모할 본향이요 성이다 ( 11:14-16).
  * 하나님의 영광이 직접 비추이시고, 예수님이 영광의 빛의 등이시며, 우리는 얼굴을 것이다 ( 21:23, 22:4-5). 하나님의 존재가 바로 성을 천국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 73:25).
  *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부터 생명수의 강이 흘러 생명나무 실과를 맺히며 만국을 소성케 한다 ( 22:1-2). 생명수는 성령을 가리킨다 ( 7:38-39).
  *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사람들이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성에 들어올 것이며 그들은 곳에서 하나님을 섬길 것이다 ( 21:24-26, 22:3-4).
  * 집에서() 성도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를 존귀하게 하는 것이다 (:9, 1:20).
. 영원한 집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우리에게 죽음에 대한 담대함을 주는 것이다 (:8)
  * 성도는 영원한 집에 대하여 이미 안다 했는데 (:1), 여기에 쓰인 원어는 οίδαμεν (오이다멘, είδω(안다)라는 동사의 완전형) 이라는 단어로 관찰을 통해서 온전히 안다라는 뜻이 있다. 성도가 실제로는 천국을 보지 못하고 다만 믿을 뿐이지만 (:7),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므로 ( 11:1), 믿음을 통하여 아는 것이 관찰(observation, perception) 통하여 아는 것처럼 확실한 것이다.
  * 천국에 대한 보증으로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므로 (:5, 고후 1:22, 1:13-14), 우리의 확실하다.
  *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에게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성도는 죽음 다음에 있을 영원한 삶을 내다 보며 담대할 있는 것이다 (: 다니엘의 친구 ( 3:16-18), 바울(고전 15:31-32)). 오히려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되기를 고대한다 (:4, 고전 15:52-54). 죽는 것도 우리에게는 유익이다 ( 1:21).

2. 장막집

. 영원한 집을 바라보며 소망을 갖고 사는 바울의 신앙은, 현세의 괴로움에 눌리어 현세의 책임까지 버리는 염세주의나, 육의 세상을 완전히 멸시하는 영지주의와는 달랐다. 그리고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것이 낫다고 해서 (:8), 자살을 권하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 장막집이라 함은 현세의 몸은 임시적인 것이요, 현세의 삶은 외국인과 나그네 사는 삶임을 가리킨다 ( 11:13, 벧후 1:13-14, 4:19).

. 육의 몸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성도들에게도 탄식함이 있는데 (:4), 이는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에는 죄의 법으로 부터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 7:14-25).

. 그러나, 성도에게는 이생의 삶도 이미 천국이 임한것 같은 삶이어야 한다.
  * 예수님께서 선언하시기를 성령으로 인해 귀신의 세력에서 벗어난 자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하였다고 하셨다 ( 12:28, 11:20).
  * 땅에서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가장 귀한 분이시라면 ( 73:25, 90:1)…
  * 하나님은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듯이 우리에게 보이시지는 않지만, 거울(성경말씀, 1:23) 통하여 보듯 우리가 그를 있다 (고후 3:18, 고전 13:12).
  * 성령은 성도 안에 내주하시며 ( 8:9, 고전 6:19), 성도 안에서 생수의 같이 넘쳐 나시며 ( 7:37-39), 성도로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게 하신다 ( 1:3, 47:1-12).
  * 우리를 이미 영화롭게 하셨고 ( 8:30), 예수님을 바라보며 성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게 하신다 (고후 3:18).
  * 하늘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생의 삶의 목적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를 존귀하게 하는 것이다 (:9, 1:20, 14:7-8). 그러므로, 아직 이생에 남아서 주님의 백성에게 유익을 주고,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가져오게 한다면 ( 1:24-25), 그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므로 살아 남아서 계속 섬겨야 한다.

3. 마지막 날의 심판

.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것이다 (:10). 그리고 자기의 행위에 대해 직고할 것이다 ( 14:11-12, 벧전 4:5).

. 그리스도인에게는 정죄함이 없으므로 ( 8:1), 어떤 면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이상 심판이 없다고도 있다 ( 3:18, 5:24).


. 율법의 하나라도 어기면 모든 것을 어긴 것과 같으므로( 2:10), 우리의 행위 자체로 하나님의 상을 받을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그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시는데 ( 11:6), 가장 귀한 상은 바로 성령, 하나님 당신의 임재하심이다 ( 11:13).   귀한 상은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천국에서 ( 22:4)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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