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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5, 2014

고린도전서 14장 (1)

고린도전서 14 (1)

1. 방언의 역사

ㄱ.  바벨탑 사건 ( 11:1-9, 10:8-12)
n  노아의 홍수 이후 그 자손들이 세계 각처에서 흩어져 살게 되었는데, 본래는 다 같은 언어를 사용했다 ( 11:1).
n  그들의 언어가 혼잡케 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였다 ( 11:7-9). 언어를 혼잡케 하셔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게 하셨다.
n  무엇을 심판하셨는가?
·         인간의 자력으로 뭔가를 이루려고 한 것 ( 11:3-4) – 사람이 스스로를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께 저주 받는 일이다 ( 17:5-8, 3:1-3).
·         공명주의 (“우리 이름을 내고”) – 세상의 명예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역사의 심판에 따라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를 원하는데, 심판자는 사람이나 역사가 아니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다른 누구에게 돌려서도 안된다 ( 48:11, 115:1)
·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 이것은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뜻에 ( 1:28, 17:26) 어긋나는 것이었다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을 흩으셨다 (: 8:2).
n  (아마도) 함의 3대손인 니므롯( 10:8-12)이 바벨의 성과 대를 쌋는 일에 주도자였을 것인데, 그는 하나님을 거스리는 영웅주의자, 침략자로서, 역사 대대로 적그리스도의 상징이 되었다.
ㄴ.  오순절 성령 강림 ( 2:1-13)
n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며칠 안 되어 오순절에 120성도가 모여있는 곳에 성령이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으로 임하였고, 그들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였다. 15개 지방의 사람들이 각기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n  바벨탑 사건과 반대로, 방언을 말하자, 사람들이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것을 듣게 되었다.
n  새 방언을 말함은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따르리라고 이미 말씀하신 표적 중의 하나였다 ( 16:15-18).
ㄷ.  사도행전의 다른 방언 기록
n  베드로가 고넬료와 그 가족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할 때에, 모든 듣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셨고, 그들은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이었다 ( 10:44-48). 그들의 방언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다른 듣는 이들이 알 수 있었다.
n  바울이 에베소에서 예수님에 관해 전하고 안수할 때에, 그 곳의 12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그들은 방언과 예언을 하였다 ( 19:1-7).

2. 방언이란?

ㄱ.  방언의 종류 배우지 않은 다른 나라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이 있고, 천사의 말을 하는 것이 있다 (고전 13:1). 전자는 그 말을 하는 사람들이 듣고 이해할 수 있으나 ( 2), 후자는 통역자가 없으면 그 내용을 알 수가 없다.
ㄴ.  방언의 내용
n  알아들을 수 있는 방언이나, 통역이 있는 방언은,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일 수 있다 ( 2:11, 고전 14:27-28).
n  방언을 통해, 알 수 없는 비밀을 영으로 말할 수 있다 (고전 14:2).
n  방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다 (고전 14:16)
n  지각/마음으로는 알지 못하는 것을, 방언을 통해 영으로 기도할 수 있다 (고전 14:15).
ㄷ.  방언의 목적/유익
n  믿은 자라는, 또는 성령을 받았다는 표가 될 수 있다 ( 16:17, 2:4, 10:45-46, 19:6). 그러나, 모든 믿는 자가 다 방언의 은사를 받는 것은 아니다 (고전 12:30).
n  여러 방언과 족속에게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 2:11) – 알아 들을 수 있는 방언을 하는 경우.
n  방언 말하는 자 자신의 덕을 세운다 (고전 14:4)
n  통역이 있으면, 교회에 덕을 세울 수 있다 (고전 14:5)
ㄹ.  통역이 없거나 이해가 안 되는 방언을 공중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n  교회에 유익이 되지 못하고 덕을 세우지 못하므로 (고전 14:4-5)
·         방언으로 가르쳐도 깨달음을 주지 못한다 (고전 14:19)
·         방언으로 찬양하고 감사해도 다른 사람이 아멘할 수 없다 (고전 14:16)
n  통역이 없는 방언은 야만이다 (고전 14:7-11)
·         저나 거문고가 음의 분별을 내지 않고 연주하는 것 같이 (:7)
·         전쟁을 돋구는 나팔이 분명한 소리를 내지 않는 것 같이 (:8)
·         뜻을 모르는 언어를 구사하는 것 같이 (:11)
n  알아 듣지 못하는 방언으로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하나님의 저주에 해당한다 (고전 14:21, 28:9-13).  알아듣지 못하는 비유로 말씀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허락되지 않은 자에게 하시듯이 ( 13:10-11).
n  그러므로 예배의 모든 순서는 회중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해야 한다. 천사들도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는 사람의 말로 전하고, 사람의 말로 찬양하였는데 (, 2:10,13-14)

3. 방언에 관해 사도 바울이 전한 명령

ㄱ.  무슨 권위로 사도 바울이 전했나?
n  개인적인 권고가 아니고, “주의 명령으로 전하였다 (:37).
n  방언의 은사를 누구보다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전하였다 (:18)
ㄴ.  구체적인 명령
n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고전 14:39) –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모든 성도들이 다 방언하기를 사도 바울은 원한다 했다 (고전 14:5).
n  방언의 은사가 있다면, 통역의 은사도 구하여라 (고전 14:13)
·         그래야, 교회의 유익을 끼칠 수 있으므로 (고전 14:5,12)
·         그래야, 나의 마음/지각도 열매를 맺을 수 있으므로 (고전 14:14)
n  통역의 은사가 없거나 통역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방언은 개인적으로만 하라 (고전 14:28).  사도와 같은 권위로 통역의 진위를 가름할 사람이 없는 현재에 어떻게 방언을 공중 예배의 일부로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박윤선 목사님 주석에서).
n  통역이 있다면, 두 세사람이 차서를 따라 방언하고 한 사람이 통역하라 (고전 14:27).

n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고전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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