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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7, 2017

제 2 권: 구속주 하나님, 제 36 과 - 예수님께서 율법에 관하여 가르치신 교훈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도를 행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를 섬기는 것이다 ( 10:12-13). 그리함으로 백성들은 그들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형상을 표현하고, 거룩한 생활을 통해 하나님께 부종하게 되는 (, 달라 붙는, to hold fast, to cleave) 것이다 ( 11:22, 30:20). 율법의 목표는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인데 (딤전 1:5), 이것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은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는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 6:5, 11:13), 둘째는 이웃을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 19:18). 두가지가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 22:37-40).

번은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 생명을 얻기 위해 지켜야 계명에 대하여 물었다 ( 19:16-17). 예수님은 대답하시면서 십계명의 둘째 부분, 5~10 계명들에 관해 말씀하셨다 ( 19:18-19). 둘째 부분만 말씀하셨을까? 1~4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마음에 있고 예식에 있는 반면, 5~10 계명은 실생활에서 사랑의 수고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율법을 지킴에 중요한 것은 의와 인과 이라고 하신 것이다 ( 23:23). 5~10계명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함이 없이는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함도 있을 없다 (요일 2:3-5,9-11, 3:14, 4:20-21). 성도가 율법을 지키고 온전히 이루게 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함에 있다 ( 7:12, 5:14, 13:8, 3:14).

우리의 사랑의 대상이 되는 이웃 누구인가?  이웃을 사랑함에 있어서 자기 가족, 자기 친족을 돌아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 (딤전 5:8).  그러나 우리의 이웃은 우리와 가까운 사람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다. 10:25-37 율법사가 예수님께 이웃이 누구오니이까라고 질문했을 ,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드셨다. 비유에서 강도만난 사람은 선한 사마리아인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다. 관계없는 사람도 이웃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다. 걸음 나아가서, 예수님은 명령하시기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하신다 ( 5:44-45, 6:27-28). 구약의 가르침도 같다 ( 25:21, 23:4-5). 원수를 갚거나 원망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 19:18). 우리의 이웃 범위는 원수에게까지도 미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류가 대상인 것이다.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은 명령이다. 하나님의 법은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이루리라 하셨고, 하나님의 계명 지극히 작은 하나라도 버려서는 된다 하셨다 ( 5:18-19). , 사랑하지 않으면 죄를 범하는 것이다. 죄의 결과는 죽음임을 알아야 것이다 ( 6:23, 18:4,20). 그래서,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고, 형제를 사랑할 때에 우리가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게 되는 것이다 (요일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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