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9, 10 장
ㄱ. 오실 메시야의 주 사역지가 갈릴리 해변가가 될 것을 예
언하였다
(:1). 그리고 실제 이루어졌다
(마
4:14-16,23).
이곳은 “전에 고통하던 자”들의 땅이었다 – 아람이나
앗수르가 침략할 때 제일 먼저 해를 본 곳이었다.
·
납달리 –
라헬이 자기가 무자함을 보고 자기 여종
빌하를 통해 야곱에게 낳은 아들. “struggle”, “wrestle”
등의 뜻이 있고 “꼬이다”라는 뜻도 있다
(창
30:8).
야곱은 납달리가 “놓이기를”
(자유를 얻기를)
축복했고
(창
49:21), 모세는 “은혜가 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할 것”이라 축복했다
(신
33:23).
·
스불론 –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여섯째 아들 (야곱의 열째 아들)로 “(남편이)
영광 중에 거하리라”라는 뜻이 있다 (창 30:20). 야곱은 스불론의 경지가 배들이 안전히 정박하는
haven이 될 것이라 했고 (창 49:13), 모세는 “나감을 기뻐하라”고 축복했다 (신 33:18).
ㄴ. 사역의 내용
·
빛을 비추임 (:2)
n 무지의 흑암에 있던 자들에게 깨달음을 주심(요 1:5, 고후 4:6). 말씀을 듣고 결실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깨닫는 것인데 (마 13:19 v 23), 깨달음은
예수님께서 그 마음을 열어 주실 때에 가능해 진다 (눅 24:45). 이렇게 깨달음을 주시는 것은 숨겨진 채로 전해진 말씀과 대조를 이룬다 (눅 9:45, 마 13:11, 사 6:9-10)
n 사망의 그늘진 땅에 생명을 비추심 (요 1:4).
n 어두운 데서 행하는 악한 행위를 드러내고 (요 3:19-21), 빛 가운데 행하여 거룩하게 하신다
(요일
1:7, 롬 13:12-14)
·
즐거움을 더함 (:3)
n 추수하는 즐거움
+ 영혼 구원의 즐거움 (요 4:36-38)
+ 수고한 만큼 거두지 못하는 것은 불순종하는 사람들이 받는 저주이고 (레 26:20, 창 3:17-19, 신 28:33, 시 127:1-2, 전
2:18-23), 수고한 대로 거둘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복이다 (신 12:7,18, 시 128:2, 전
3:13, 5:18-19, 9:9, 고전 15:58, 딤후 2:6)
n 탈취물을 나누는 즐거움
+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수고하지 않은 것도 누리게 해 주시는 복도 있다 (수 24:12-13, 출 12:36, 시 105:43-45)
n 주님 앞에 있는 즐거움 – 그러나 가장 큰 기쁨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해 주신다는 것이다
(시
73:25). 이런 기쁨이 주님 존전에 있을 때,
주님께 예배할 때 있어야 한다 (대상 29:20-22, 대하 30:23-27, 느 8:8-18, 12:43, 사
35:2, 눅 2:10, 24:50-53). 그리고 다른 사람이 이런 기쁨을 누리게 인도될 때 큰 기쁨이 있다
(잠
23:24, 행 8:5-8, 고후 7:4, 요이 1:4, 요삼 1:3-4)
·
멍에를 꺽음 (:4-5)
n 예수님은 우리를 죄악의 멍에에서 자유케 하신다 (눅 1:69-71).
n 마치 기드온을 통해 미디안의 멍에를 떨구셨듯이
+ 우리의 대적은 스스로가 패배할 것을 알고 있다 (삿 7:13-14, 약 2:19, 마
8:29). 하나님이 그렇게 정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눅 10:18, 요 16:11)
+ 우리의 가장 미천한 중에 (보리떡 한 덩이 –
삿
7:13),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고후
12:9). 예: William Carey – 영국의 일개 구두 수선공이었으나, 하나님이 들어 쓰실 때 성경을 Bengali와 Sanskrit로 번역한 훌륭한 인도의 사역자가 되었다.
n 군복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 이 일은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마 3:11-12)
ㄷ. 메시야는 어떤 분이신가? (:6-7) – 메시야는 하나님이시다
(렘
23:5-6)
·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 사람으로 오실 메시야
·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 우리 중에 계시지 않는 분을 우리에게 주셨다, 즉 메시야의 신성을 암시
·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 스스로 통치를 담당하시는 자 –
홀로 심판주이시고 구속주이신 분
(사
63:1-6)
·
“기묘자”
(삿
13:18)
·
“모사”
(사
11:2, 잠 8:22-31, 고전 1:30) – 예수님이 곧 하나님의 지혜
·
“전능하신 하나님”
·
“영존하시는 아버지” – 생명의 author
·
“평강의 왕” –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영원한 제사장과 왕으로서
(시
110:4, 히 5:6-10, 7:1-3),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중보자이시고 (고후 5:19),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평화를 주신다
(엡
2:13-18).
·
“다윗의 위에 앉아서” – 약속(삼하
7:12-16)에 따라 오신 분, 공평과 정의로 나라를 견고히 하실 분
ㄹ. 메시야를 통한 구속사역은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신다
(:7). (“열심”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quinah란 말인데 “얼굴이 뻘게 진다”라는 뜻으로 보통 “질투”, “시기”(jealousy), “열심”(zeal)으로 번역되었다)
·
하나님은 열심을 겉옷 삼으셨다 (사 59:17).
·
하나님은 구속의 사역을 열심으로 이루신다 (사 9:6-7, 37:30-32, 왕하 19:29-31, 겔
39:25-29)
·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기를 열심으로 하신다 (신 29:18-20, 겔 36:5, 38:18-20)
·
하나님의 전을 정결하게 하시는 일을 열심으로 하신다 (요 2:13-17, 시 69:9)
참고: 하나님이 열심으로 옷 입으시듯, 우리도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신다 (롬 12:11).
ㄱ. 열심으로 섬긴 성경인물들 – 엘리야 (왕상 19:14), 다윗 (시 119:139), 삽배의 아들 바룩 (느 3:20), 아볼로 (행 18:25), 바울 (고후 11:2)
ㄴ. 잘못된 열심을 보여준 인물들 – 사울왕이 기브온 사람들을 해하려 한 열심 (삼하 21:1-6), 갈라디아 교회를 미혹케 하려는 유대주의자들의 열심 (갈 4:17), 바울이 전에 교회를 핍박하던 열심 (갈 1:14, 빌 3:6, 행
8:1-3, 9:1-2, 22:3)
ㄷ. 어떠한 열심을 원하시는가?
·
지식을 좇아서 하는 열심 (롬 10:2-3) – 자기 의를 세우려 않고 하나님의 의를 세우려 하는 지식을 가지고
·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는 열심 (민 25:1-13) – 우상숭배와 음행을
(즉,
죄를)
미워하는 열심
·
좋고 선한 일에 열심 (딛 2:14, 갈 4:18)
·
하나님의 열심으로 하는 열심, 즉 하나님이 열심하시는 일에 열심내는 열심
(고후
11:2)
ㄹ. 어떻게 하는 것이 열심으로 하는 것인가?
·
정하신 때에 지체없이
n 모든 것에 정해진 때가 있다 (“때가 이르리니”) (전
3:17, 사 66:18, 렘 23:5, 51:33, 단
8:19, 11:27, 눅 1:20, 17:22, 요 4:21, 16:25, 고전 4:5, 딤후
4:3)
n 때가 지나기 전에 해야 한다 (요 9:4)
n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미룸이 없이
(잠
3:28)
·
약속한대로 그대로 (전 5:4-6, 민 30:2, 신
23:21-23, 시 15:4)
·
눈가림으로 하지 않고 마음으로 부터 성실하게
(엡
6:5-7)
·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하게 온전하게 (롬 12:1, 레 17-33) – 우리의 열심도 우리가 드리는 제사의 제물이 아닌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