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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1, 2018

제 2 권: 구속주 하나님, 제 41 과 - 예수님은 실제로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


사도 요한은 거짓 선지자들에 관해 경고하면서 가르치기를 하나님께 속한 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한다고 했다 (요일 4:2). 실제로 Mani Marcion 같은 거짓 교사들이 2-3 세기 초대 교회에 나타나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고, 예수님은 영이신데 그저 육체와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셨다느니, 또는 세상의 몸이 아닌 하늘나라의 몸을 가지고 세상에 계셨다는 설을 내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예수님은 실제로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해 천하만민에게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 17:7, 22:18, 3:16), 그가 또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것을 말씀하셨다 ( 132:11, 삼하 7:12-13, 2:29-31). 그래서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고 ( 1:1), 육신적으로는 유대인 중에서 다윗의 혈통에서 나시었다 ( 1:3, 9:5). 예수님은 육신으로 오시어서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시었고,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 4:15). 그는 종의 형체, 사람의 모양을 입으셨고 ( 2:8-9), 연약한 가운데 육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셨고 (고후 13:4, 벧전 3:18), 또한 부활의 첫열매로 다시 사시어서 우리에게도 부활의 소망을 주시었다 (고전 15:12-20).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이시고 (딤전 2:5),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은혜가 많은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었다 ( 5:15-19).

예수님은 사람으로 오셨으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 3:15), 여자에게서 나시었다 ( 4:4).  남자와 관계하지 않은 동정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시었다 ( 1:18-23, 1:26-38). 성령으로 잉태하셔서, 육신을 입으셨으나 죄는 없으시다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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