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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4, 2016

제 1 권: 창조주 하나님, 제 6 과 - 믿는 자에게 성경의 진실성을 말해 주는 부가적인 요소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음으로 받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다른 아무 것도 말씀이 진리임을 증거할 없고, 유익이 되지 않는다 ( 4:2). 그러나, 믿고 받은 자에게 성경이 진리임을 부가적으로 증거하는 요소들이 있다.

첫째, 성경말씀이 진리임은 사람의 지혜나 웅변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만 있다 (고전 2:4-5). 성경 말씀의 기자중에는 다윗이나 이사야처럼 아름다운 문장으로 사람도 있으나, 드고아 목자 아모스같이 거칠게 사람도 있는데, 문체에 상관이 없이,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이 글들에 나타나 있다. 성경이 진리임은 너무나 강렬하여 기록자의 거친 언어로도 가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둘째, 성경에서 나오는 언약은 다른 어떤 종교에서 말하는 논리보다 훨씬 오래 전에 알려진 것이었다. 모세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는데 ( 17:4-8), 중에 하나는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400년을 섬기겠다는 것이었다 ( 15:13); 언약에 대하여 자손들은 대대로 가르치며 기억하고 있었다 ( 12:40, 3:17).

셋째, 성경은 기록자의 개인적 감정이나 이익대로 쓰인 것이 아니고, 진리와 진실를 거울처럼 그대로 비추어서 ( 1:22-23) 쓰여진 글이다. 모세는 야곱이 죽기 전에 그의 열두 아들에게 그들의 후일에 대하여 유언하는 말을 적으면서, 모세의 조상인 레위에 관해서 명예롭지 못하게 말한 것을 그대로 적어 놓았다 ( 49:5-6). 모세는 또한 자기 형제자매인 아론과 미리암의 불평에 대하여 그대로 적어 놓았고 ( 12), 제사장 직을 자신의 아들과 자손에게 주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론의 자손에게 맡기었다 ( 8). 모세의 자손은 그저 레위 지파 족보에 오른 정도였고 (대상 23:14-17), 성전의 곳간을 맡은 자가 있는 정도였다 (대상 26:24). 예수님의 조상이 다윗왕의( 1:1) 조상 중에는 이방 여인이 둘이나 있는 것이 그대로 적혀 있고 (룻기, 1), 그의 간음, 살인 등의 범죄한 것과 (삼하 11-12), 집안의 근친상간, 살인, 배역의 사실들이 그대로 적혀있다 (삼하 13-19).

넷째,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전하는 말씀을 따르는 표적으로 확실히 증거하셨다 ( 4:28, 16:20). 모세 5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적들은 글이 기록되던 당시에 수백만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직접 목도하고 경험한 것을 기록한 것이었다 ( 4:34, 6:22, 7:19, 29:3). 그들은 표적을 , 두번 것이 아니고, 매일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으며 이적 가운데 40 광야생활을 하였다. 홍해를 건넌지 며칠이 되어 모세를 원망하였던 ( 15:24, 16:2 )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약 모세가 증거한 이적이 거짓이었다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베드로와 사도들을 통해 나타난 이적도 비밀히 행하여진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부인할 없게 공공연히 나타난 것이었다 ( 4:16). 바울의 손을 통하여 나타난 이적들도 공중 앞에서 부인할 없게 드러난 것이었다 ( 19:11-17).

다섯째, 성경에 나오는 예언의 말씀은 사람이 기대할 없는 내용을 담았으며 또한 이루어져 왔다. 야곱은 임종 전에 유다 족속에게서 왕이 나올 것을 말했고 ( 49:10), 하나님께서는 목동이고 형제 막내이었던 다윗을 세우심으로   예언을 이루셨다 (삼상 16:13). 유다 왕국이 부귀와 영화를 누리던 히스기야 시대에 (대하 32:27-29), 이사야는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을 예언했을 아니라 ( 39:5-7),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고레스라는 왕이 일어나 유다를 갈대아인의 손에서 자유케 것까지 예언하였다 ( 45:1). 또한 예레미야 선지는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이 70년이 것을 예언하였다 ( 25:11-12, 29:10). 과연 예언대로 칠십년 후에 고레스 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대하 36:21-23, 1:1-3). 에덴 동산에서 쫓겨날 부터 예언되었던 예수님의 탄생은 예언의 말씀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고 수도 없는 일들을 이루시는 것이다 ( 16:29-30, 15:24).


이외에도 성경이 진리임을 나타내는 부가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 수천년을 지나면서 핍박 가운데서도 오자 없이 보존되어 진리의 말씀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믿고 후에는 진리의 말씀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 놓기를 아끼지 않았다.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 자를 잡아다가 죽이려던 폭행자 바울도 있는데,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오직 사나 죽으나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생애를 바친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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