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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4, 2016

제 1 권: 창조주 하나님, 제 3 과 - 사람의 마음에 있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속에 하나님을 만한 것을 보이셨다 ( 1:19). 지구 상의 아무리 미개한 종족을 찾아가 보아도,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어렴풋 하게나마 있고 종교의식도 있다. 스스로 자신을 다른 존재의 밑에 굴복하기를 싫어하는 인간이, 금은동철목의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 절하는 것도, 이렇게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있다.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가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는 더욱 무서워하여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도망하니 ( 26:36), 스스로 하나님의 계심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계심을 알고도, 하나님을 올바로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그의 풍성히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오히려 우상으로 바꾸어 섬기므로, 인간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 1:18,21-23).

하나님을 만한 것은 있으나, 실제로 경건되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나님을 알아 믿고 섬기는 것은 인간에게는 불가능하다. 사람의 죄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 3:23).

하나님을 올바로이 못하는 사람의 모습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1.     미신 (superstition) – 사람이 하나님을 자기 마음대로 상상하여 하나님에게 성품을 부여하고, 그런 상상의 대상을 섬기는 .  이런 것을 성경에서는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또는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었다 표현했다 ( 1:21-22). 이와 같이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과 같고 ( 4:8), 그런 자들는 하나님 바깥() 있다 ( 2:12).


2.     부인 (denial) – 사람이 자기의 악한 중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 36:1),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며 ( 14:1, 53:1), 스스로를 설득하기를 심판주 하나님이 감찰하시는 것이 없다 하며 ( 10:11), 자기 마음대로 강포와 욕망대로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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