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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4, 2016

제 1 권: 창조주 하나님, 제 4 과 - 하나님의 자연 계시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연 세계를 창조하셨고 ( 1:1, 1:3, 1:2), 또한 말씀으로 만드신 만물을 붙들어 지탱하고 계시다 ( 1:3).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보고 하나님이 계신 것을 만한 것을 그의 창조하신 자연 세계에 명백히 드러내어 놓으셨다 ( 1:19-20). 우주의 만상은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 1:20, 11:3). 하늘을 하나님의 보좌라고 표현하지만 ( 11:4), 하늘에 아니라, 자연세계의 모든 것에 하나님의 신기한 솜씨가 나타나 있다 ( 1:20, 104:2-32). 자연세계 자체가 모든 사람이 깨달을 있는 언어 하나님의 영광을 계속적으로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 19:1-4).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세계의 모든 만물 중에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솜씨가 가장 드러난 피조물이 바로 사람이라 있을 것이다 ( 139:13-18). 사람의 형체와 형질의 오묘함이 수로 헤아릴 없이 많다. 갓난 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빨기 위해 움직이는 혀의 움직임의 오묘함 조차 하나님의 권능의 영광을 찬미하고 있는 것이다 ( 8:2).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 3:11), 사람은 그저 먹고 사는 몸의 기능 외에 우주만상을 살펴 보며 과거와 미래를 고려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며 새로운 것을 고안하고 발명해 내는 영의 기능이 있어 영원함의 흔적을 갖게 하셨다. 그래서 사람이 멀리 하나님을 찾아 나설 필요 없이, 가까이서도, 자기 자신의 지어진 모습에서도 하나님을 부인할 없다 ( 17:27).

그렇다면, 자연 세계를 보면서, 또는 자기 자신의 피조형태를 보면서,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것이다 ( 145:3).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창조주와 피조물을 혼돈하여, ‘자연’(nature)에게 창조의 역할을 돌리고 있다. 마치,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를 찬양하고 있는 자연의 우주만상 자체가 스스로의 창조주인 , 사람들은 혼돈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오한 계획과 경륜( 92:5) 무시하고, 사람들은 모든 것을 우연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혼돈 중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이 상상해 거짓 신들을 섬기고, 심지어는 알지 못하는 에게 조차 경배하고 ( 17:23), “알지 못하는 예배한다 ( 4:22). 이와 같이, 혼돈과 무지 속에 마음의 허망한 가운데 ( 1:21) 스스로 만들어낸 신들을 섬기는 것은 결국 귀신을 섬기는 것에 해당한다 (고전 10:20).


창조 세계의 미물조차 하나님의 오묘하신 솜씨를 찬양하고 있는 데에 반하여, 사람은 오히려 죄악 중에 우둔하여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귀신과 사신을 좇고 있는데, 그러므로 하나님을 모르는 죄악에 대하여 사람은 핑계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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