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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0, 2014

고린도전서 1장 18-31절 -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 (1:18-31)

1.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의 대조 (:18-25)

ㄱ.  사람의 지혜
n  사람의 지혜란 성령님의 조명해 주심이 없이 인간이 자기의 방법 (경험, 실험, 학습, 이성 등)으로 알게 되는 것
·         선비 (γραμματεις, grammateus, 서기관/학자 or a man of letters)
·         변사 (συζητητης, suzetetes, 철학자 or a disputer)
n  이런 지혜와 총명을 하나님께서 폐하신다고 이미 말씀하셨다 ( 29:14, : 5:12, 33:10, 8:9)
n  이런 세상의 지혜로는 죄 때문에 마음이 하나님과 원수되어( 1:21) 하나님을 깨달을 수가 없다 (:21, 3:11).  사람의 지혜는 자연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있어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거부할 수는 없지만, 참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우상으로 바꿀 뿐이다 ( 1:18-23). 이런 지혜는 세상의 것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나, 돌파하고 하나님의 신비를 알 수는 없다 ( 19:21, : 29:29)
ㄴ.  하나님의 지혜
n  하나님의 지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이시다. “십자가의 도”,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본문에 표현되었다. 이런 지혜는 하나님의 창조물에 나타나 있으며 ( 1:18-23, 19:1-6),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되어 있는데 ( 19:7-10, 딤후 3:15),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24) 성령님의 가르쳐 주심으로 깨달을 수 있다 (고전 2:10-11).
n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었다.
·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인데 ( 21:23),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구속주이시라는 것을 유대인들은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예수님이 우리을 위해 죄가 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의가 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고후 5:21, 3:13).
·         53장에 예언된 고난을 받으시는 메시야의 모습은 망각하고, 자기들의 욕구에 맞는 표적으로 나타나시기를 바랐다.
·         표적을 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 히스기야 (왕하 19:29, 20:8-11), 기드온 ( 6:36-40), 아하스 ( 7:10-13)), 표적을 보고 믿음을 돕는데 쓰지 않고 믿지 않는데 거하기 위한 빌미를 삼은 것이 잘못이었다 ( 8:11-12).
n  지혜를 구하는 헬라인에게는 미련해 보이는 것이었다.
·         전능자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약한 사람이 되셔서, 생명의 근원이신 분이 죽음을 맛보고, 절대적으로 의이신 분이 죄가 되고, 복의 근원이신 분이 저주 아래 있게 되고, 이런 방법으로 사람이 죄에서 대속되었다는 것은 헬라인의 이성의 논리에 맞지 않았다. 그래서 십자가의 도가 미련해 보였다또한 몸의 부활을 이해할 수 없었다 ( 17:18).
·         그들은 철학을 논하고 새 학문을 추구하는데에 열심이었으나 ( 17:21), 자기의 논리에 맞는 것만 받으려 하였다.
n  빛이 어두움에 비추었으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였고 ( 1:5),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았다 ( 1:21).

2. 하나님이 택하신 부르심과 그 이유 (:26-31)

ㄱ.  하나님이 택하신 부르심
n  하나님은 세상에서 미련하고, 약하고, 천하고 멸시 받으며, 없는 것들을 택하셨다 (:26, 113:7, 146:8).
n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분이시다 ( 4:17).
n  세상적으로 지혜있고 능력있고 문벌 좋은 자들 중에 택하신 자가 아주 없다는 것은 아니고, 많지 않다는 것이다. 군왕과 관원도 예수님께 나아올 것을 명하신다 ( 2:10-12)
·         아레오바고 (아덴의 법원)의 관원 디오누시오 ( 17:34)
·         구브로(Cyprus) 섬 바보(Paphos)의 총독 서기오 바울 ( 13:7-12)
·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의 귀부인들 ( 17:4, 12)
·         고린도의 재무 에라스도 ( 16:23)
ㄴ.  왜 그런 선택을 하셨나?
n  세상에서 지혜있다 하는 자들과 강한 자들과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27-29). 육체로는 자랑할 것이 없다 ( 2:20, 31:3). ,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만 돌려지게 되도록 ( 42:8).
·         우리가 약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하여진다 (고후 12:9-10).
·         사람이 자긍하여 스스로 구원을 이루었다 하지 못하게 하신다 ( 7:2).
·         그래서 예수님을 따름에 첫째 조건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 16:24). 은사/선물로 받은 믿음 때문에 구원을 얻었으므로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여야 한다 ( 11:20)
n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게 하시려고 (:31, 9:23-24) – 예수님 안에 우리에게 유익한 모든 것이 온전히 거하므로.
·         하나님께로 나오신 지혜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그리스도 안에 감취어 있다 ( 2:3).
·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가 되심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셔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시고 그 믿는 자를 의롭게 하셨다 ( 3:25-26).
·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함이 되심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 거룩하게 되었고 ( 10:10, 6:22, 고전 6:11),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고후 7:1, 살전 4:3-4).
·         우리에게 구속함이 되심 – (구속주이신)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구원이시다 ( 12:2, 15:2, 삼하 22:3, 8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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