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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0, 2014

고린도전서 5장 (참고 부록) -- 교회의 권세에 관하여

1. 교회의 권세 예수님께서 교회와 그 일군들에게 주신 권세는 대체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권세를 주신 목적은 교회를 세우려 하심이다 (고후 10:8, 13:10)

ㄱ.  신조(믿음의 내용)를 가르치고 설명하는 권세
ㄴ.  교회 안의 질서를 위하여 규율을 만드는 권세
ㄷ.  거룩한 생활과 도덕에 관하여 치리하는 권세

2. 신조에 관한 권세 (Doctrinal authority) – 예수님께서 공생애 중 가르치신 모든 것은 보내신 이의 것이었다 ( 7:16, 12:49-50, 14:10).  마찬가지로, 교회의 신조에 관한 권세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의 말씀만을 가르치거나 답변하는 권세이고, 교회 임의로 가감하여 가르치는 권세가 아니다 ( 4:2, 5:32).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은 예수님만을 통해서이기 때문이다 ( 11:27, 14:6)

ㄱ.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었다 ( 1:1).
n  모세 ( 3:4-22) –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
n  제사장 ( 2:4-7) – 제사장은 여호와의 사자(messenger)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사자로 올바로 섬길 때에, 그 입술이 지식을 지키고 그 입에서 율법을 베풀수 있다. 사자는 법도를 만드는 자가 아니고, 율법을 전하는 자이다.
n  선지자 ( 3:17, 23:28, 1:9) –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만 전해야 했다그 외를 전하는 자는 죽이라 하셨다 ( 13:1-5).
ㄴ.  마지막 때에 (말세에) 와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성자 예수님이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 1:2)
n  말세는 예수님 성육신하신 후 부터, 심판날까지를 말한다 (벧전 1:20). 말세에는 성령의 역사도 강하게 나타나나 ( 2:17-19), 미혹하게 하는 자도 많이 나타난다 (요일 2:18, 딤전 4:1, 벧후 3:3, 딤후 3:1)
n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의 유일한 선생님으로 세우시고 ( 23:8-10), 그 말씀을 들으라 하셨다 ( 17:5).
n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있다 ( 2:3, 참고: 4:25)
ㄷ.  사도들 ( 28:20) – 예수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을 받았다이 사도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시고, 성령이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하셨다 ( 16:13).
n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라고 했다 (벧전 4:11).
n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이론과 스스로의 생각을 타파하는 병기이다 (고후 10:4-5)
ㄹ.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딤후 3:16-17)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옯긴 것, 즉 성경말씀이 교회의 터이다 ( 2:20).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믿음이 비롯된다 ( 10:17).
ㅁ.  성령께서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는데 ( 16:13), 그 가르치시는 것도 성경에 없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이미 말씀하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것이다 ( 14:26). 성령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을 (, 부르심의 소망과,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 1:18)) 알게 하신다 (고전 2:12).  이미 성경에 전해진 복음 외에 더 이상 다른 복음은 없다 ( 1:7-8).
ㅂ.  사도 후의 성경을 전하는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된 것만을 신조로 가르쳐야 한다.
n  교회 안에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을 세우신 것은 사람의 궤술과 교훈에 밀리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 4:11-14).
n  성령에 이끌리면 실수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나, 성령도 하나님의 말씀 (성경) 안의 진리를 다시 생각나게 하시고 그것을 깨닫게 하시므로, 성경 바깥의 어떤 가르침도 성령에 이끌린 가르침이라 할 수 없다 ( 4:2, 12:32, 30:6, 22:18-19).

공회(Church Council)의 권위에 관하여
n  18:20의 말씀이 church council에게 적용된다고 중세 구교에서 주장하였지만, 그 말씀은 두 세사람에게() 적용되며, 그 권위의 근거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였다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어떤 결정을 church council에서 하여도, 그것을 옳다 할 수 없다.
n  목사님들 또는 성직자들이 동의한다고 해서, 반드시 거기에 진리가 있다고 할 수 없다.
·         구약시대의 그릇된 성직자들 ( 56:10-11, 9:8, 6:13, 14:14, 23, 22:25-26, …)
·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에 거짓 선생들과 거짓 선지가가 일어나 미혹하게 할 것을 경고하셨다 (벧후 2:1-3, 24:11,24, 20:29-30, 딤전 4:1, 딤후 4:3)
·         하나님께서 목자들을 눈 멀고 놀라게 하실 수 있다 ( 11:17, 4:9, 7:26, 3:6).
·         진리는 다수결의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왕상 22:5-38): “For so long as opinions are counted, not weighed, the better part had often to be overcome by the greater.” (Calvin)
·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안한 것도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공회에서 였다 ( 11:47-52)
n  모든 공회가 잘못된 것이 아니고, 단지 모든 공회의 신조에 관한 결정사항은 성경말씀에 비추어 분별하여야 한다. 신조에 관해 논쟁이 있을 때, 올바른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성경말씀에서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올바른 지 아닌 지의 잣대는 결국 성경말씀이다.
·         Second Council of Nicaea, AD 787 – 교회 안에 형상(icons)을 다시 회복시킬 것을 명했다.
·         조선 예수교 장로회 1938년 총회 신사 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고 국민예식이라고 가결
·         PC USA 2011 7월 총회 – “동성연애자도 성직자로 위임될 수 있다
n  맹인에게 인도되는 맹인이 되지 않게 ( 15:14),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여 보아야 한다 (요일 4:1). 예언의 말씀은 조심스럽게 저울질해 보아야 한다 (고전 14:29).

3. 교회 안의 규율을 만드는 권세

예수님은 여러가지 규율로 사람들에게 짐을 지우기만 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하셨다 ( 11:46, 23:2-4). 사람의 전통, 유전, 규율이 구원에 필요한 요소들인양, 그런 양식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며 사람의 양심에 올무를 놓는 것이 옳지 못하다 (고전 7:35). 하나님께서 자유롭게 하신 일에 속박을 하는 것이 옳지 않다. Do not pass judgment on disputable, indifferent matters ( 14:1). 단지 이런 일에 관해서는 믿음이 연약한 자들이 실족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14:1-10, 고전 10:23-33).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은 주장하는 자세로가 아니고, 본을 보임으로 지도하여야 한다 (벧전 5:3).

 a. 교회 안의 규율에 관한 원칙
ㄱ.  하나님 만이 입법자이고 사법자이시다 ( 4:11-12, 33:22).
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한 가지는 그의 법도에 순종하는 것이다 ( 5:33, 6:3, 10:12, 28:9, 30:16, 22:5, 왕상 2:3, 7:23, 요이 1:6, 19:5, 18:4, 삼상 15:22-23, …).

 b. 왜 하나님은 홀로 입법자이시기를 원하는가?
ㄱ.  하나님의 뜻 안에 우리의 의와 거룩함을 온전히 이룰 법도가 완전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n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완전한 자로 세우심을 입을 수 있다 ( 1:27-28).
n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져 있다 ( 2:3).
n  사람의 공교한 말” ( 2:4), “철학과 헛된 속임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 ( 2:8), “일부러 겸손함 (false humility)” ( 2:18), “사람의 명과 가르침”( 2:22) 들은 자의적 숭배와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로와 보여도 실제로는 유익이 없다 ( 2:23)
ㄴ.  하나님께서 우리로 자유하게 하신 법도에 우리가 다시 멍에 매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5:1-12).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자유롭기를 원하신다 ( 8:2, 8:32, 고전 7:23)

 c. 교회사에 나타났던 잘못된 규율들 구원에 상관 없으나, 성도를 속박한 규율들
ㄱ.  종류
n  절차(ceremonies and rites)에 관한 규율 세상의 초등학문에 따른 ( 2:20)
n  절제(discipline)에 관한 규율 몸을 억제하여 거짓 겸손한 척 하는 ( 2:18)
ㄴ. 
n  손 씻는 유전, 고르반 ( 15:1-9) – 사람의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범함
n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 ( 16:5-12) – 하나님의 말씀에 누룩과 같이 불완전한 요소로 끼어 있는 사람의 교훈
n  세상의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 “ ( 4:9) – 중세 교회에서
·         고해 성사(auricular confession) – 죄를 하나도 빠짐 없이 신부에게 고해야 한다고 함
·         금요일에는 고기를 먹을 수 없다.
·         성인을 기념하는 날에는 일하면 안 된다.
·         신부는 결혼하면 안 된다 (많은 성적인 문란함은 눈 감아 주면서)
·         결심한 순례를 안 이행하면 안된다.
·         교회를 크게 치장하는데 돈을 안 들이면 안 된다.
·         교회의 성모, 성자의 상 앞을 그냥 지나가면 안 된다.
·         정해진 시간에 (뜻도 모르는) 주문으로 기도 안 하면 안 된다.
n  미신적으로 규율을 점차 심하게 하는 것 ( 2:20-21) – 어떤 음식을 놓고 처음에는 먹으면 안 된다 하고, 그 후엔 맛만 보아도 죄라 하고, 그 후엔 건들기만 해도 죄라고 점차 짐을 지우는 것
ㄷ.  예배의 의식은 성도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데에 있는데 (즉 성례처럼), 예수님이 명하신 성례가 아니고, 사람이 의식을 만들고 그 의식 자체에 무슨 의미가 있는양 하는 것 ( 29:13-14) – 이런 것은 헛된 경배이다 ( 15:9).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인데 ( 7:22-26, 11:7-8, 삼상 15:22-23), 사람의 꾀와 악한 마음에서 나온대로 예배하는 것.
n  아하스 왕의 잘못 (왕하 16:10-16, 대하 28:22-25) –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단을 자기 맘대로 앗수르 제단의 구조와 식양을 복사한 제단에서 드린 것
n  므낫세 왕의 잘못 (왕하 21:2-9) – 성전에 우상을 섬기는 단들을 쌓고 거기에서 숭배한 것
n  기드온의 잘못 ( 8:27) – 금으로 에봇을 만든 것 우상화됨 (: 28, 39에봇은 정해진 양식대로 만들어져 제사장이 입게 되어있음)
ㄹ.  사람의 생각대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겸손한 척하는 모양은 있으나, 실제로는 하나님께 사람의 법을 처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가증한 것이다 ( 2:22-23, 1:25).

 d. 교회가 만들어야 하는 올바른 규율은?
ㄱ.  교회 안의 규율의 목적
n  교회 안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모든 것을 규모있고 적당하게 하기 위해서 (고전 14:40)
n  단지 이런 규율은 구원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성도의 양심을 구속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ㄴ. 
n  규모(decorum)있게 하기 위한 규율 교회에서의 애찬 때에 과식, 과음하지 말 것 (고전 11:21-22), 성찬에 임할 때 경건한 마음으로 할 것, 장례식에 엄숙한 마음으로 임할 것
n  질서(order)를 위한 규율 대중 예배를 위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것, 예배를 순서있게 드리는 것, 성찬 집행하기 전에 미리 통보하는 것, …
ㄷ.  하나님은 우리의 의와 구원을 이루는 길과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에 대하여 성경에 명확하게 말씀해 놓으셨다. 그러나, 질서와 규묘의 방법에 대하여서는 세세히 말씀하지 않으셨고, 각 시대와 각 나라, 민족에 따라 적당히 정하도록 하신 것 같다그러므로 이런 규율은 시대가 바뀜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참조: 고전 11:4-6, 13-15). 
ㄹ.  이런 규율을 잊거나 몰라서 어기는 것이 죄라고 할 수 없으나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옳다고 할 수 없다. 미신적인 생각 없이, 자유로운 양심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 옳다. 이런 것에 관해 변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전 11:16).
ㅁ.  다른 지교회나 다른 지방의 교회가 질서와 규모에 관한 다른 규율을 갖는다 해서 비방할 근거가 없다. 교회를 세우고, 사랑으로 용납하는 것이 옳다.

4. 치리/권징하는 권세

예수님은 교회에게 두 가지 종류의 매고 푸는 권세에 대해 말씀하셨다. 첫째로, 16:19과 요 20:23에 말씀하신 것은 신조의 권세, 또는 말씀 사역에 관한 것이다. 복음의 내용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안에서 죄사함과 자유함을 얻지만 ( 3:24), 그를 믿지 않으면 영벌이 있다( 3:36)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전해지는 복음의 권위가 전하는 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그를 보내신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시려 매고 푸는 권세를 주신 것이다. 복음 전하는 자가 전하는 죄사함(풀음)의 소식은 하나님의 약속이고, 그가 선포하는 저주(매음)는 하나님의 심판인 것이다. 둘째로, 18:18에 말씀하신 매고 푸는 권세는 성도의 거룩한 생활과 도덕을 위해 치리하는 권세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출교할 수 있고, 회개하면 영접할 수 있는 권세인 것이다.

 a. 교회의 치리하는 권세의 성격
ㄱ.  개인에게 주신 권세가 아니고, 공회에게 주신 권세이다 ( 18:17).
n  교회에는 다스리는 장로가 있었고 (고전 12:28, 12:8, 딤전 5:17), 장로의 회(당회) (딤전 4:14)에서 치리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적은 수가 임의로 하지 않고, 공회/교회의 참여와 동의하에 했다.
ㄴ.  형법이나 민법을 판단하는 권세가 아니고, 영적인 일에 판결하는 권세이다.
n  세상의 위정자처럼 권세를 부리기 위한 권세가 아니다 ( 20:25-27, 10:42-44, 22:25-26).
n  예수님은 세상 제물에 관해 판결하시기를 거부하셨다 ( 12:13-14).
n  사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기는 일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했다 ( 6:2).
n  교회 바깥의 사람(의 일)을 판단하는 권세가 아니다 (고전 5:12)
n  교회사의 많은 비리가 이것을 혼동한 데서 왔다.
·         사회가 기독교화 되면서, 사람들간에 민사 소송이 교회의 감독(bishop)에게 의뢰되는 일이 생겼다감독들은 점차 교회에서의 권면과 출교가 아니고 검을 가지고 판결을 집행하게 되었다.
·         Donation of Constantine – Pope Paul I (757-767) 때에 위조한 문서로, 로마 황제가 유대, 그리스, 소아시아, 아프리카, 이탈리 등의 영토에서의 통치권을 교황에게 넘겨주었다는 내용이다이것을 가지고, 교황청에서는 민법과 교회법 모두를 판결하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Bishop에게 세금을 안 내면 투옥, 출교함.)
·         더불어, 성직자는 민법이나 형법에 구애받지 않는다(immunity from civil laws)고 주장했다참고: 22:15-22(가이사의 세), 13:1-4, 벧전 2:13-14
·         마치 양을 돌보지 않고, 양으로 자기 배만 채우고 그들을 강포로 다스리는 에스겔 시대의 이스라엘의 목자들과 같았다 ( 34:1-4)
ㄷ.  치리의 권세의 무기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론과 생각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지, 세상의 총검이 아니다 (고후 10:4-5).

 b. 치리/권징(discipline)의 단계
. 비공개적인 잘못 (“네 형제가 (네게) 죄를 범하거든”) ( 18:15-17)
      -- 사적으로 권고 (private admonition) ( 20:31)
      -- 증인과 함께 권고
      -- 교회에서 치리 à 언책(경한 죄), 출교 (성찬에서 제외됨) (중한 죄)
. 공개적인 잘못 (딤전 5:20) – 공회앞에서 질책 (참고: 2:11-14)

 c. 치리/권징의 목적
. 예수님의 몸과 신부된 교회( 1:24, 5:23)를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게 ( 5:26)
. 교회 안에서 악을 행하여 누룩과 같은 사람들이 다른 형제들을 타락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고전 5:6-11)
. 권징을 받은 사람이 자기 잘못을 부끄러워 하고 회개하여 결국은 구원을 얻게 (살후 3:14-15, 고전 5:5). (참고: 사단 = 세상 임금 = 흑암의 권세, 12:31,16:11, 26:18, 1:13)     
n  징의 궁극적 목적은 회개하게 하는데 있으므로, 그 벌책이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         6:1 – 온유한 심령으로 그를 바로 잡으라
·         고후 2:5-8 – 잘못을 회개하면, 사랑으로 용서하고 위로해야 한다.
·         살후 3:14-15 – 잘못한 형제를 사귀지 말고 부끄럽게 하여 회개하게 하되, 원수같이
여기지 말라.
·         4:2-3 –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신 것을 지키라
n  출교(excommunication)하는 것은 부도덕한 행위를 책망하는 것이지, 그 사람을
저주(anathema)하여 영원한 멸망으로 몰아내는 것이 아니다.
n  이것을 잘못 적용한 사람들 – Donatists (4-5세기: “교회는 성자들만의 교회이므로 죄인(교회를 핍박하는 자와 타협한 자)을 받아들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