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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5, 2018

요한복음 1장 6~18절 – 머리말 (2) – 예수님을 통한 특별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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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례요한의 증거 (:6-8, 15)

ㄱ.  예수님의 오심은 구약에 예언하신대로 오신 것이다. 성경학자들에 따르면, 구약에 예수님의 초림에 관한 예언은 모두 564 나온다 (박윤선 박사의 요한복음 주석에서).

ㄴ.  세례요한은 구약의 선지자의 종결이고 ( 11:9-11), 예수님의 초림 전에 길을 예비하리라로 예언된 그의 사자이다 ( 3:1, 40:3-5).

n  3:1 보면, 사자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리라 하였는데, 말씀의 성취는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으로 되었다. , 예수님이 바로 만군의 여호와시라는 말씀이다.
n  요한은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었다 하나님께 보내심 받음은 모든 사역자가 반드시 가져야 자격이다 ( 5:4).
n  또한 이름 요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하나님께서 태어나기 전에 지어주신 것으로 ( 1:13-20), 히브리 이름 요하난’(Johanan, 대상 3:15) 또는 여호하난’ (Jehohannan)에서 나왔으며, 뜻은 여호와의 은혜이다. 그가 예비하는 길을 통해 오실 예수님으로 많은 사람에게 미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한다 하겠다.

ㄷ.  세례요한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이르기 ,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메시야로 성육신하시기 전에 오는 엘리야와 같은 인물이다 ( 4:5, 9:11-13). 그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앞에서 사역하였고 ( 1:17), 그의 옷차림이나 행색이 흡사 엘리야와 같았다 ( 3:4, 1:6 ß à 왕하 1:8).

ㄹ.  세례요한의 메시지 (:7,15)

n  세례요한은 육신적으로는 예수님보다 6개월 전에 태어났다 ( 1:26)
n  그러나,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먼저 계심 증거하였다. 예수님의 전재성 (Pre-existence), 하나님으로서 먼저 계심을 증거한 것이다.
n  요한은 대하여 증거하여 모든 사람으로 믿게 하고자 것이다.

2.     성육신하신 예수님 (:14, 16-28)

ㄱ.  말씀이 육신이 되어” (:14, 요일 4:2)

n  육신이 되시었다 함은 영원하신 하나님이 죽음을 맛보아야 하는 인간이 되시었다는 것이다 ( 78:39, 40:6-7).
n  또한,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질 있는 육체를 입으셨다는 것이다 (요일 1:1).
n  예수님은 신과 사람이 되셨고, 신성과 인성을 각각 갖게 되셨다. 사람이 되셨으나, 예수님의 신성이 사그라지거나 없어진 것이 아니었다.

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14)

n  거하시매라는 말은 장막을 치시매’ (ἐσκήνωσεν, 에스케이노우센, tabernacled/tented) 뜻으로 잠시/임시적으로 육신을 입으신 것을 나타낸다.
n  여기서 우리 함은 예수님의 영광,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을 사람들을 가리킨다 (요일 1:1). , 그의 교회 가운데 거하신 것이었다.
n  선지자들로 예언하신 것을 ( 7:14, 2:11, 8:3,8) 이루셔서, 임마누엘 하나님 이심을 보이신 것이다 ( 1:23).

ㄷ.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

n  예수님의 가지신 독생자의 영광은 창세 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지셨던 영광이고 ( 17:5),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다 ( 1:3). 예수님 만이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므로 ( 1:3), 독생자의 영광이 그에게 합당하다.
·      성도도 하나님의 자녀로 안에서 세상의 빛이지만 ( 5:8, 5:14), 우리는 양자의 영을 갖고 양자의 영광을 갖는다 ( 8:15)
n  또한 예수님은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아버지 속에 계신 분이시다 (:18). , 하나님의 모든 오묘한 비밀을 알고 계신 분이시다 (: 성령하나님이 그러하시듯이 고전 2:10)
n  영광이 예수님의 입으신 육신으로 어느 정도 가리워져서, 지금은 거울을 보는 같이보는 영광이다 (고후 3:18).

ㄹ.  하나님을 나타내셨다 (:18)

n  본래 하나님을 사람이 없으되
·      하나님은 아무도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신다 (딤전 6:16).
·      때때로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시기도 하셨지만, 온전히 드러내신 것이 아니었다 ( 32:30, 34:10, 33:22-23). 구약의 성도들은 오실 메시야를 통하여 드러내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았고,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예수님의 때를 보았다고 하셨다 ( 8:56).

n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여기서 나타내셨느니라 말은 ἐξεγήσατο (엨세게이사토, exgeted), , 강해하셨다는 말이다. (ἐξεγήεομαι 라는 동사는 24:35, 10:18, 15:12,14, 21:19 에서도 쓰였는데, 자기의 보고, 듣고, 경험한 바를 고한다는 뜻으로 쓰였다).
·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모양, 여러 부분으로 나타내셨던 것과 달리, 독생하신 하나님이 직접 나타내셔서 ( 1:1-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풀어서 가르쳐 주신 것이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시며 자신을 통해 직접 하나님을 드러내신 것이다 ( 14:7-9).

ㅁ.  은혜 위에 은혜러라” (χάριν ἀντὶ χάριτος) (:16)

n  여기서 위에라고 번역된 말은 ἀντὶ 라는 전치사인데 χάριτος 같은 genitive 명사와 쓰일   “… 대신에” (instead of), “… 자리에” (in place of), “… 교환하여” (in exchange of)   뜻을 가지고 있다. “은혜 위에 은혜라는 번역보다 은혜 대신에 은혜라는 번역이 뜻에 가까왔을 같다.

n  사도 요한은 은혜 대신에 은혜라는 표현을 통해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주셨던 은혜 예수님으로 드러난 은혜 비교하고 있다 (참고: 고후 3:6-18에서 언약과 언약의 비교)

·      그전에 주셨던 은혜란 모세를 통해 주셨던 율법을 가리킨다. 율법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날 은혜의 그림자가 있었을 뿐이었다 ( 2:17).
·      예수님이 가져오신 은혜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 모든 은혜의 근원이 되신 예수님이 가져오신 것이다. 이상 수건으로 가리워진 것이 없는 은혜이고, 정죄하는 율법이 아니고 살리게 하는 영의 은혜이다 (고후 3:6-18).
·      은혜에 관해선 31:31-34 언약이라고 약속하신 있다.
+ 하나님의 법을 백성의 마음에 기록하여,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
+ 하나님께서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시겠다는 약속.

3.     예수님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 (:9-13) – 예수님은 빛으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빛을 비추시었다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를 통해.

ㄱ.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다 ( 14:2-3, 고전 1:21 ). 그리고, “자기 백성”, “자기 이라 있는 이스라엘에 오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 ( 1:3).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다 (살후 3:2).

ㄴ.  누가 예수님을 영접하는가?

n  하나님께로서 자들” (:13), 위로 부터 거듭난 자들 ( 3:3,5)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에 따라 백성을 선택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그들을 낳으셨다 ( 1:18). 이와 같이 우리가 썩지 아니할 씨로 거듭 것은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것이다 (벧전 1:23).
n  이런 자들만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름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 (:12).
n  결국, 하나님께로서 자들이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셔서,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이다 ( 2:8).
·      권세 (ἐξουσίαν τέκνα θεοῦ γενέσθαι, power/authority/claim to become children of God) 우리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있게 하는 권세요 ( 8:15), 그에게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는 권세요 ( 4:16), 후사로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게 하는 권세이다 ( 1:12, 8:17).

n  과정에,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은 전혀 관계가 없다 (:13).

·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자랑하였으나 ( 8:33,39), 그런 혈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능히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있다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