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Saturday, January 23, 2016

How well God knows me

There is a story attributed to Henry Ford, famous for mass-producing and popularizing Model T cars. One day, the generator at his plant broke down and Ford contacted General Electric to send a repairman. The repairman, named Charles Steinmetz, walked around the generator and made a chalk mark on it. He then told Ford's engineers to remove a plate at the chalk mark and replace 16 windings from the field coil. When they did so, the generator was humming again. When Henry Ford got the bill for $ 10,000, he refused to pay until the bill was itemized. The bill came back with the following itemization: "$ 1 for making the chalk mark, $ 9,999 for knowing where to put the chalk mark." Charles Steinmetz knew the generator inside out, just as Henry Ford knew Model T inside out as the inventor. Henry Ford recognized this and gladly paid the itemized bill with respect.

God certainly knows me inside out, as my Creator. As the Psalmist sang in Psalm 139:13-16, God "created my inmost being and knit me together in my mother's womb." His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His)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Even before I actually became a physical being, he had seen me and knew the course of my life. He knew me before I existed and He knows my past, present and future.

Yes, He certainly knows me as my Creator. But unlike Henry Ford who mass-produced and knew about Model T cars, God knows me personally as a unique individual. In fact, His knowledge of all His creation is individualistic and personable. He not only counts the number of stars, but also calls them each by name (Psalm 147:4). The latest estimate on the number of stars is that there are about 10 billion galaxies, with each galaxy averaging about 1 billion stars; and this is only in the universe known to mankind. God not only counts, but also names each of the stars whose numbers are beyond fathomable to mankind. God also takes interest in all His creation, so that not a single sparrow would fall to the ground without His permission (Matthew 10:29). God takes personal interest in me that even the number of hair on my head is known to him (Matthew 10:30). As the Great Shepherd, He calls out His sheep by name (John 10:3) and even engraved me on the palms of His hands (Isaiah 49:16). In fact, He knows my coming and going, my lying down, my innermost thoughts, and my words before I speak them (Psalm 139:1-5). There is nothing about me that can be hidden from Him.

In knowing me, what He knows about me is that I am but a weakling (Hebrews 4:15, Romans 8:26). He knows that I am no stronger than a bruised reed that He should care not to break or a smoldering wick that He should care not to snuff out (Isaiah 42:3). I was made from the dust and will return to it. My earthly life depends on breathing through the nostrils and taking food. God knows that I am a weakling and I have needs that must be met to survive (Matthew 6:32). And He knows what is sufficient to meet my needs better than I know who am afflicted with greed (Matthew 6:11, Proverbs 30:7-9). He also knows that I have sufferings, aches and pains, injuries and wounds (Isaiah 53:3-4).

What is most amazing is that He, as God, would have known all that there is to know about me without ever making any effort to know me. Yet, He chose to come down as man and experience what I experience, so that He knows me empirically and sympathetically (Hebrews 4:15). While on earth, Jesus experienced hunger (Matthew 21:18, Mark 11:12) and thirst (John 19:28), knew poverty with "no place to lay His head" (Matthew 8:20, Luke 9:58), was misunderstood even by His own family (John 7:1-5), was insulted and blasphemed (Matthew 10:25, 12:24), was denied (Matthew 26:69-75) and betrayed (Matthew 26:14-16,47-56) by His own disciples, was mocked, whipped, pierced and crucified (Matthew 27:27-56), and was even buried (Matthew 27:57-61). He chose to be tempted and tes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 but He never sinned (Hebrews 4:15).

Surely God knows me. God the Son came down as a man,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Philippians 2:7), to experience what I experience. He knows me better than I do myself. That is why I can depend on Him to lead me the right way and provide for me. I join the Psalmist in imploring Him to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Psalm 139:24).



Friday, January 22, 2016

히브리서 3장 1절 ~ 4장 13절


1.     모세보다 탁월하신 예수님 (3:1-6)

(1)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3:1)

·      여기서 사도” (αποστολος, apostolos, Apostle/Ambassador) 라는 말은 보냄을 받은 뜻을 가졌는데,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부터 보내심을 받았다 ( 17:3). 그리고 또한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사도로 보내셨다 ( 17:18, 20:21).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의 명령대로 ( 12:49),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대로 ( 8:29) 하나님의 말씀을 하셨고 하나님의 교훈을 전하셨다 ( 3:34, 7:16, 14:24, 17:8).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고 ( 9:48, 13:20), 예수님을 저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다 ( 10:16). 하나님의 보내신 예수님의 말씀을 알고 믿는 것이 우리의 믿는 도리이며, 우리에게 영생이 되는 것이다 ( 5:24, 17:3).
·      또한,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우리 사람들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어서 사람을 도우시는 분이시다.
·      예수님과 모세를 비교할 , 모세도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로서 ( 3:13-15, 4:28)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였으나, 모세는 제사장 직은 없었고 그의 아론이 제사장 직을 수행하였다 ( 28:1).
·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예수님은 오로지 하나님의 명령대로 ( 12:49), 하나님의 말씀 만을 전하셨다( 3:34, 7:16, 14:24, 17:8). 모세도 하나님의 말씀을 충성스럽게 전하였지만, 맛사와 므리바에서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는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다 ( 20:2-12). 일로 인해 모세와 아론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 20:12,24). 일은 두고 두고 모세에게 후회스러운 일이 되었다 ( 27:12-14, 32:50-52)

(2)  집을 지으신 자가 집보다 더욱 영광을 받아야 한다 (3:2-6)

·      여기서 말하는 , 하나님의 집은 교회를 일컫는다 (딤전 3:15, 고전 3:9).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는 ” (3:6), 믿음을 지키고 믿음의 결국에 구원의 영광을 굳게 잡는 자가 집의 구성원이다 ( 14:23). 베드로는 우리를 신령한 집을 만들어 가는 이라 했고 (벧전 2:5), 또한 바울은 우리를 집의 그릇에 비유하였다 (딤후 2:20-21).
·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이다 (3:3-4, 87:5).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고 (3:4, 1:1, 33:6), 또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피로 값주고 사셔서 ( 20:28),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것이다 (고후 5:17).
·      모세는 집에서 비범한 사환으로 충성하였다 (3:2, 12:7, 34:10-12). 모세처럼, 하나님의 동역자/사역자로 일하는 일군들도 하나님의 집을 세워가는 일을 하고 있다 (고전 3:10). 실로, 모든 믿는 사람들은 각자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 4:12, 7:24-27). 모세나 성도들은 집을 짓되, 스스로가 집의 일원이 되게 짓는 것이고, 예수님은 집의 주인, 창조주로서 지으시는 것이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이시다 (3:6). 예수님 앞에 만물이 무릎을 꿇고 ( 2:9-10, 1:21-22), 예수님은 모든 것의 으뜸이시며 ( 1:18), 교회의 머리이시다 ( 1:22, 1:18). 하나님의 집에서 후사/기업이 있으신 아들이시다 ( 1:2).

2.     하나님의 안식을 약속하는 복음의 말씀 (3:7-4:13)

(1)  하나님의 안식
·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는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 (4:3-4, 2:1-3). 하나님의 안식은 창조의 일이 마친 때에 이미 완성된 안식으로 계속되어 왔다 (4:3). 유대의 랍비들은 말하기를 창조의 처음 엿새 동안은 저녁과 아침의 기록이 있으나, 일곱째 날에는 저녁이 없이 계속되는 영원함이 있다고 가르쳤다; 하나님의 안식은 영원한 것이라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안식하신다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하시고 가만 계시다는 말이 아니다 ( 5:17). 오히려, 창조하신 만물을 보존하시고 ( 1:3), 택하신 백성을 구속하시는 사역을 계속해 오시고 있으며, 일을 열심으로 이루시고 계시다 ( 9:6-7). 하나님의 안식은 그의 백성들과 완성된 창조물을 기뻐하시며 통치하시며 영광받으시는 하늘나라이다.
·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안식을 예표하는 것들이 있었다.
-       안식일을 기념하여 거룩히 지킬 것을 명하셨다 ( 20:8-11, 31:12-17). 안식일에는 육체의 일을 쉬고, 날을 거룩히 지키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명하셨다 ( 28:9-10, 대상 23:31, 대하 2:4, 31:3, 10:33, 45:17). 안식의 촛점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다.
-       참고: 신약시대에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주님의 , 주일로 지켜왔다 ( 1:10, 고전 16:2). 주일의 촛점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다 ( 13:15, 12:7,11-12).
-       또한 약속의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것의 예표였다 (3:8-11, 4:5, 95:8-11).
-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간 자체가 하나님의 안식에 다다른 것이 아니었으므로, 이미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다윗 시대에 와서도 안식에 들어갈 날에 대하여 이야기한 것이었다 (4:7, : 11:16,40). 구약의 것들은 장래 일의 예표요 그림자일 뿐이었다 (4:8-9, 2:16-17).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들어간 가나안이 안식이 아니고 (4:8), 장차 안식의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다 (4:9).

(2)  복음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을 전하는 말씀이다 (4:1-2).
·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는 안식이 있음을 약속하셨다 ( 11:28-30).
·      쉼의 첫째 요소는, 자기 자신의 수고와 무거움 내려 놓는 것이다 ( 11:28). 자기 자신의 일에서 쉬는 것이다 ( 4:10). 이것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은 안에서 죽어 세상을 떠나는 때이지만 ( 14:13), 세상에 살면서 성화하는 과정이 점차 자기 육체의 일을 내려 놓는 것이다 ( 2:20, 1:21, 6:11).
·      쉼의 둘째 요소는, 예수님의 멍에’, 예수님의 메우고, 예수님께 배우는 것이다 ( 11:29). ,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에 대한 복음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에게도 전해졌고, 지금 우리에게도 전해지고 있다 (4:2).

(3)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난 일들은 우리에게 경계가 된다 (3:8-11, 15-19, 고전 10:5-11).
·      광야 생활 40 동안 내내 하나님을 시험하고 증험하였다 (4:9).
·      중에서도 특별히 므리바’ (quarreling, 다툼) 또는 맛사’ (testing, 시험함)에서 물로 인해 하나님을 불신하며 마음을 강퍅케 하였다 (3:8, 95:8, 17:1-7, 20:2-13). 일로 모세와 아론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      또한 가데스바네아에서 정탐군들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나님을 불신하고 멸시하여 원망하다가( 13:1-14:45, 1:19-33) 가나안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 14:22-23, 1:35, 95:11, 3:11, 4:5).
·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3:10).
·      히브리서 기자가 증거하는대로,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 12:7)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3:19, 4:2, 1:16), 믿지 않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3:18, 4:6).
·      그러므로, 우리가 경계를 받아서
o   믿지 아니하는 악심( 16:9, 14:23) 품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3:12, 2:12-13). 믿는 자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이루시지만, 믿는 자는 하나님께 대하여 혹이라도 불신과 불순종을 나타낼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믿음과 순종의 길을 가야 한다 (4:1, 11:20).
o   피차 권면하여 (살전 5:14)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해야 한다 (3:13).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본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4:11).
o   믿음을 끝까지 견고히 잡아야 한다 (3:14). 복음은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는데” ( 1:17), 믿음으로 복음을 받게 되고, 일단 믿은 후에는, 또한 믿음을 지켜 계속 믿음과 순종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하는 것이라 하겠다.
o   복음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때는 바로 오늘이다 (3:15, 4:7, 고후 6:2, 12:35).

(4)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4:12-13)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계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이유 (12절은 ‘For (γαρ, gar, 이는)’이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한국말 성경에는 말이 빠져 있다. 12-13절의 말씀이 앞에 나온 명령과 권면의 이유라는 말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서 비유되었다 ( 19:15, 6:17).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문자나 사상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그의 목적을 달성한다 ( 55:11).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과 육체의 깊은 곳까지 찔러 들어가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어 (4:12), 우리에게 있는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 (4:13).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책망하시고 판단하시어 ( 16:8), 우리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를 경배하게 하는 효력이 있다 (고전 14:24-25).
·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통해 전해진 말씀을 듣고, 믿는 자에게는 구원이 있다 ( 10:8-10,13-15). 그러나, 말씀은 구원 얻는 자들에게는 생명으로 나타나고, 망하는 자들에게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고후 2:15-16).

·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믿음으로 받고 순종하여 생명에 이르는 구원을 얻도록 해야 것이다.